복지부, 병원장들에 당부…"의료 소모품 평상시 수준으로 구매해달라"
이형훈 제2차관 9일 KHC 2026서 언급…"중동전쟁 추이 아직 불확실"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중동전쟁발 의료소모품 수급 위기 우려와 관련해, 보건복지부가 병원장들에게 ‘사재기’를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은 9일 대한병원협회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KHC 2026에서 “미국과 이란이 2주간 휴전하기로 합의하면서 중동 상황이 조속히 안정될 것을 기대한다”면서도 “여전히 불확실성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차관은 “최근 개원의, 그리고 의원, 병원들이 주사기 등 의료용품 구매에 고충을 겪고 있다고 한다”며 “주사기 생산량은 예전과 같이 충분히 생산하고 있는데 의료기관들은 재고가 부족하거나 구매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원활하게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각 병원에서도 평상시 수준을 유지하면서 주사기, 의료용품 구매해달라”며 “병원장들에게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앞서 주사기 등에 필요한 나프타를 관련 업체에 우선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동시에 의료제품 유통과정에서 불공정 행위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