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학회가 2021년에 개정한 'KTAS 2판'…복지부 5년째 고시 개정 '지연'
코로나19 판데믹·의정 사태로 지연, 119·응급실 분류 '엇박자' 유발…학회 "조속히 개정해야"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대한응급의학회가 2021년에 개발한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 체계(KTAS) 2판이 학회의 지속적 고시 개정 요청에도 5년째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응급의학회가 최근 지적되고 있는 119 구급대와 응급실의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 체계(KTAS)의 엇박자 문제에 공감을 표하며 KTAS 2판의 고시 개정을 촉구했다. 학회에 따르면 KTAS(Korean Triage & Acuity Scale)의 저작권은 대한응급의학회에 있으며,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의거 보건복지부 장관이 고시하게 된다. 학회는 동 시행규칙에 따라 응급의료기관의 환자분류소에서 중증도 분류, 감염병 의심 환자 등을 선별하는 의사, 간호사, 1급 응급구조사에 대한 교육을 시행한다. 문제는 학회가 지난 2021년에 KTAS 2판을 개발하고, 복지부에 관련 고시 개정을 꾸준히 요청했으나 5년째 개정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복지부는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과 의정 사태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