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증원 반대' 전국의사대표자대회, 전공의 빠지나
대전협, 전문의 시험 일정 이유로 연대사 불참 결정 이어 행사 참여도 고민…의협∙대전협 갈등 영향 분석도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정부의 일방적 의대증원 정책에 반대하기 위해 의료계의 대표 인사들이 모이는 자리에 전공의들이 불참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메디게이트뉴스 취재 결과,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내부 논의를 거친 끝에 31일 열리는 전국의사대표자대회 연대사에 빠지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의사협회(의협) 김택우 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각 직역 대표들이 나서 합리적 의대정원 결정을 위해 한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의대교수 대표로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조윤정 회장, 의대생 대표로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 김동균 24∙25학번 대표가 연대사를 하고, 대한개원의협의회 박근태 회장이 이어서 구호 제창에 나선다. 끝으로 김택우 회장, 의협 김교웅 대의원회 의장, 전국광역시도의사협의회 최정섭 회장 등이 결의문을 낭독한다. 하지만 지난 의정갈등에서 의료계 투쟁의 핵심 축이었던 대전협은 연대사에서 빠졌다. 의협 측의 요청이 있었으나, 내부 논의를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