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2515:30

박명하·임현택 공동 기자회견 "의대정원 확대 의협의 이면합의는 회원 기만…협상단 다시 꾸려야"

임시대의원총회 열어 협상단 전면 새로 꾸리고 원점에서 재논의해야…상황 따라 비대위·투쟁단체 발족도 협의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26일 의대정원 증원 문제를 논의할 의료현안협의체 회의를 앞두고 의료계 내 분열이 시작됐다. 현 대한의사협회 집행부 인사들이 협의체에서 빠지고 새로운 협상단을 꾸리자는 주장까지 등장했다. 박명하 서울특별시의사회장(전 간호법·면허박탈법 저지 비상대책위원장)과 임현택 미래를 생각하는 의사들의 모임 대표(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는 25일 오후 2시 의협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해 의정협상단을 다시 구성하자"고 주장했다. 이들 주장의 핵심은 현재 이필수 회장 집행부가 회원들의 신뢰를 잃어버렸다는 것이다. 이들은 집행부가 회원들 모르게 정부와 이면합의를 하고 끝까지 거짓말로 일관하고 있다고 했다. 즉 회원이 집행부를 믿을 수 없는 현재 상태에선 현 집행부 주도의 의료현안협의체가 의미가 없다는 뜻이다. 박명하 회장은 "최근 메디게이트뉴스에서 이준석 전 대표 인터뷰 기사가 나왔다. 사전 논의를 통해 이면합의가 있었다는 취지의 내용이 있었다

2023.10.2507:19

경증 환자 미국 응급실 잘못 갔다간 검사비만 1300만원...미국 응급의료 적정수가 보상·과밀화 방지

[필수의료 특별기획] 분류체계 명확히 하고 미국 응급실 의사 주3회 근무, 환자 평균 10명...응급실 폭행 예방 등 의료진 이탈 방지 생명을 살리는 필수의료, 세계 응급실·중환자실을 가다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의료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대책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세계적인 병원들의 필수의료 중심인 응급실과 중환자실은 우리나라와 비교해 어떤 모습이 시사점을 줄 수 있을까요. 메디게이트뉴스는 일본과 미국 병원의 응급실과 중환자실을 두루 탐방한 다음 국내 필수의료 정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연속적인 기획 시리즈를 이어갑니다. 본 기사는 정부 광고 수수료로 조성된 언론진흥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①응급·중환자 살리는 도쿄대병원의 ‘마지막 요새’ ②도쿄대병원 간호사 1인당 환자 1명에 1인실 100% ③팬데믹∙의사근로시간 규제로 변하는 일본 집중치료체계 ④일본은 응급실 '뺑뺑이' 어떻게 대응하나 ⑤미국 응급의료는 적정수가 보상·과밀화 방지 최우선 ⑥미국 필수의료 대책 의대정원 확대 아닌 근무 유인책 제공 ⑦LA할리우드 차병원이 매출 6000억원, LA 최대 종합병원된 사연은? ⑧대한민국 응급의료, 의사에게 책임 묻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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