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의대 입학정원 확대, 규모는 미정…복지부 "2035년까지 의사 1만5000명 부족"
의대 입학정원 확대, 교육‧수련 질 제고, 수련환경 개선…전문의 중심 병원 전환
2024 필수의료정책패키지 ①2025학년도 의대 입학정원 확대, 규모는 미정 ②의사형사처벌 특례법, 과실치사상 감면·소환조사 줄인다 ③유형별환산지수 계약→가치 연계 수가인상...비급여·실손보험 관리 강화 ④의대정원 증원인원 '지역필수의료' 의무선발에 활용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보건복지부가 2025학년도부터 입학정원 확대를 포함한 의료인력 확충방안을 '필수의료 정책패키지'에 담았다. 복지부는 의료인력의 필수의료 기피로 인한 피수의료 붕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의사 수 확충이 필수적이라며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필수의료 정책패키지'를 1일 공개했다. 2035년까지 1만5000명 부족…2025학년도부터 입학정원 확대하지만 규모는 '미정' 복지부는 먼저 지역·필수의료 강화, 초고령 사회 의료수요 충족, 넥스트 팬데믹 대비 등을 위헤 충분한 의사 수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2025학년도부터 입학정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증원 규모에 대해서는 ▲의과대학의 현장 수용역량 ▲지역의료 인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