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2307:59

박능후 장관 "70세 이상 노인환자 하루 560명 사망, 절반은 독감 백신 접종...사망원인 무조건 백신 아냐"

[2020국감] 강기윤 의원 백신 사망자 28명 문제 해결 촉구...복지부·여당 "과학적 원인 분석부터 필요"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독감(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이후 사망한 사례가 28명으로 늘었지만, 보건복지부는 사망원인이 독감 백신이 아닐 수 있다며 당장은 독감 백신 접종 중단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기윤 의원(국민의힘)은 보건복지부 등 종합국정감사에서 “코로나보다 더 무서운 것이 독감백신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아침에 11명에서 지금 25명(국감 진행당시, 현재 28명)으로 하루에 14명이 늘었다”라며 “원인 규명이 안 된 상태에서 주사를 맞고 짧게는 12시간부터 48시간만에 쇼크로 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국민들이 죽어가는데 정부가 조사를 한다는 게 말이 되는가. 바로 극약처방을 내려야 한다”라며 “어떤 방법이어야 하는지는 몰라도 지금은 시스템상 문제가 너무 크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가 예방접종은 질병관리청, 백신의 품질검증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물량 공급은 조달청에서 하고 접종은 지자체, 보건소,

2020.10.2307:35

박능후 장관 "일차의료기관 중심 비대면 진료 제도화 추진...국민들도, 의료계도 환영할 것"

[2020국감] 강병원 의원 "6개월간 전화처방 70만건, 절반 이상은 의원급에서 진행돼 의료전달체계 논란도 사라져"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보건복지부가 국민들의 편의를 위해 일차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비대면 진료(원격의료) 제도화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병원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보건복지부 등 종합 국정감사에서 “의료기관간의 협진은 원격으로 가능하다. 여러 시범사업을 통해 의사와 환자 간의 진료인 비대면 진료를 선원, 군, 도서산간 등에서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법정 개정까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의료기관간 협진과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등을 추진했던 보건당국은 어떤 문제의식을 갖고 출발했나“를 복지부에 질의했다. 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비대면 진료의 의료적인 측면보다는 반대하는 측과의 찬성 측과의 싸움으로 제대로 된 시범사업을 못해봤다. 작년부터 비대면 진료에 대해 본격적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보건의료정책을 추진하는데 첫 번째로 우선시돼야 하는 것은 국민이다. 보건의료정책은 국민을 위해 수립돼야 한다”라며 “코로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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