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1030명, 사상 첫 1000명 돌파...요양병원 운동시설 종교시설 등
14일부터 3주간 150개 임선별진료소에서 무증상 감염자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 실시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02명, 해외유입 사례 28명으로 하루 확진자 1030명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전날 1월 20일 첫번째 환자 발생 이후 최다 수치인 950명을 또 다시 넘어서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전환 여부가 관심으로 떠올랐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만2766명(해외유입 4892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21명으로 총 3만1814명(74.39%)이 격리해제돼 현재 1만37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79명이며,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80명(치명률 1.36%)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396명, 부산 56명, 대구 28명, 인천 62명, 광주 14명, 대전 13명, 울산 8명, 세종 0명, 경기 328명, 강원 17명, 충북 15명, 충북 15명, 충남 9명, 전북 8명, 전남 5명, 경북 18명, 경남 22명, 제주 3명 등이다. 국내 신규 확진자는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3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