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21:52

김원이 의원 "의정협의체가 공공의료 정책 걸림돌로 변질…의대정원 증원 신속 추진해야"

"2023년에도 합의 못할 가능성 높아" 지적…권덕철 장관 "의지는 변함없지만 검토 사항 많아"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의정협의체가 정부의 공공의료 확충 계획에 질곡이 되고 있다.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원이 의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에서 의사정원 확대와 공공의대신설을 촉구하는 주장이 나왔다. 특히 대한의사협회와 보건복지부 사이의 의정협의체가 오히려 정부의 공공의료 확충 계획에 장애물로 작용함에 따라 국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추진력을 보여줄 만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까지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원이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6일 국회 보건복지위 전체회의에서 이 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우선 의정협의체 7차회의 자료가 남아있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문제제기 했다. 투명한 정보공개와 사회적 합의가 문재인 정부의 방향성임에도 불구하고 깜깜이 식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의정협의체에서 공공의대 신설 등 문제가 진행되지 않으면서 회의자료를 찾아보려고 했더니 자료가 전혀 없었다"며 "복지부는 이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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