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1607:16

"2차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은 실효성 없는 포퓰리즘, 관치의료 강화하고 민간의료기관 성과 강탈일 뿐"

바른의료연구소 "원점에서 전면 재수정하고 의료계와 머리를 맞대 올바른 정책 수립해야"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바른의료연구소는 15일 정부의 2차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에 대한 분석자료를 통해 “정부가 공공의료를 정상화 및 확충하기 위해 내놓았던 제1차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은 완전히 실패했기에 이를 반면교사 삼아서 제2차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에는 원인을 제대로 분석해 보다 개혁적이고, 실효성 높은 내용들이 포함됐어야 한다”라며 “그러나 제2차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은 제1차 기본계획을 거의 답습한 수준에 그치지 않았고, 오히려 정책 추진 시 부작용이 더욱 커질 내용들이 많았다”고 지적했다. 보건복지부는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지난 2016년 발표된 제1차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에 이어 지난 6월 2일 제2차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연구소는 "2016년 발표됐던 제1차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은 공공의료 부실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려는 노력 없이 관치의료를 강화시키고, 불필요한 재정 낭비의 우려만 높은 실효성 없는 내용들로 가득했다"라며 "복지부가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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