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1707:17

'의사 출신' 강중구 심평원 신임 원장…"의료계 소통 바탕으로 건보 재정 관리 강화"

취임 기자간담회, 의료계 우려 많았던 분석심사는 긍정 평가…의료 비용 증가할 30년 대비 필요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의사 출신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장이 된 강중구 신임 원장이 의료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급여결정제도 개선 및 기준 관리 강화로 지속가능한 건강보험을 만들고 필수의료 회복을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일찍이 보건복지부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 모형개발 추진단장을 역임하며 정부와 의료계 사이 가교역할을 했던 만큼 심평원에서도 의료계와 소통으로 일부 반발이 있었던 분석심사도 안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병원장 출신으로 신포괄수가제 확산 앞장 선 이력…의료계와 긴밀한 소통 강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강중구 신임 원장이 16일 원주 심평원 본원 대회의실에서 보건의약전문 언론과 첫 간담회를 가졌다. 강중구 원장은 외과 의사로 차의과대학 일산차병원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장, 대한종양외과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그는 "30여년 간 외과의사로 임상에서 풍부한 진료 경험을 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공단 일산병원에 있으면서 보건복지부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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