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 제1회 헬스엑스 챌린지 서울 공모 프로젝트 최종 선정 기업 발표
서울시·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공동 진행…휴먼스케이프 및 예비창업자 임다빈씨 선정
한국노바티스가 서울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진행한 제1회 '헬스엑스 챌린지 서울(Health X-Challenge Seoul)' 공모 프로젝트에서 휴먼스케이프와 예비창업자 임다빈씨를 9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프로젝트는 글로벌 노바티스의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혁신기술 경진대회인 헬스엑스 월드 시리즈(HealthX World Series)의 일환으로 국내에서 처음 론칭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국내 헬스케어 분야의 도전 과제에 대한 혁신적이고 경쟁력 있는 아이디어를 가진 바이오 및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제1회 헬스엑스 챌린지 서울 프로젝트는 10월 공고 모집을 시작한 이후, 서류 심사, 발표 심사를 거쳐, '희귀질환 조기 진단 유도 및 행동 변화 추적 관련 디지털 솔루션'과 '신생아 대상 척수성 근위축증 조기 진단 관련 디지털 솔루션' 2개 부문별 1개사씩, 총 2개 기업을 최종 선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