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3분기 누적 영업이익 694억원…전년 연간 실적 3분기 만에 돌파
카나브패밀리 처방 7.1% 증가, 탁소텔 3분기 매출 277억원 기록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보령이 22일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잠정실적을 공시하며, 누적 매출 8494억원, 영업이익 69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0%, 영업이익은 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8.2%를 기록했다. 특히 카나브 약가 소송 관련 충당금이 반영됐음에도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을 넘어섰다. 주요 의약품 실적을 살펴보면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 기준 카나브패밀리의 3분기 처방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했다. 이는 고혈압 치료제 시장 성장률 4.2%를 웃도는 수준이다. 6월 출시된 카나브젯은 4개월 만에 월 원외처방액 10억원을 돌파하며 카나브패밀리 제품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9월에는 3제 복합제 시장에서 점유율 56%를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다. 보령은 4분기에도 카나브젯을 중심으로 처방 증가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보령은 한국오가논과 계약을 체결하고 9월부터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아토젯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