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 도입 에크노글루타이드, 비만 청소년 임상 1b상 결과 발표
20주차 BMI 최대 12.6% 감소...중국 파트너사 사이윈드, EASD 2026서 공개
HK이노엔은 중국 파트너사 사이윈드 바이오사이언스가 지난 9월 3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유럽당뇨병학회(EASD)에서 GLP-1 계열 비만치료제 ‘에크노글루타이드(Ecnoglutide)’의 비만 청소년 대상 임상 1b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에크노글루타이드는 cAMP(고리형 아데노신 일인산) 편향 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 약물이다. HK이노엔은 2024년 사이윈드로부터 해당 물질을 도입했으며, 현재 국내에서 비만 및 당뇨병 치료제로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이번 임상 1b상은 12~17세 중국인 비만 청소년 4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에크노글루타이드 1.2mg, 1.8mg, 2.4mg 또는 위약군에 무작위 배정돼 20주간 치료를 받았다. 연구 목적은 안전성 및 약동학적 특성 평가와 함께 체중 및 BMI 감소 효과, 주요 대사 지표 개선 효과를 확인하는 것이었다. 연구 결과 에크노글루타이드 투여군은 4주차부터 20주차까지 체중 감소 효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