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수익성 감소에도 유니온 인수·신약개발 박차…"본업 경쟁력은 유지"
전문의약품 생산역량 확보 위해 외주 생산 확대…세르비에 협업·신규 품목 등 2분기 반등 기대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부광약품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 감소에도 생산 캐파 확대와 신약개발 투자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외주생산 확대에 따른 원가 부담으로 수익성은 주춤했지만, 회사는 이를 전문의약품 생산 역량 확보를 위한 과정이라며 한국유니온제약 인수와 콘테라파마 파이프라인 개발을 예정대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부광약품은 21일 IR 행사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478억원, 영업이익 1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회사는 영업이익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일반의약품과 치약 등 일부 제품의 외주생산 확대에 따른 생산원가 증가, 여기에 연구개발 비용 부담이 더해진 점을 꼽았다. 이제영 대표는 이날 "몇 년간 품절 이슈가 지속돼 왔고, 이를 타개하기 위해 일반의약품과 치약, 생활용품 등에 대한 외주생산을 확대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1분기에는 의료대란 여파로 도매상들이 재고를 과다하게 확보하려는 수요가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