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2022년 1분기 매출 1657억원 기록…분기 사상 최대 실적
영업이익 23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5.1%, 19.4% 증가
동국제약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2년 1분기 매출액은 1657억원, 영업이익 23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5.1%, 19.4%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분기 매출액 사상 최대 실적이다. 사업 부문별로는 OTC(일반의약품)사업부, 해외사업부, ETC(전문의약품)사업부, 헬스케어사업부, 동국생명과학(자회사) 등 전 사업부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지난해 OTC(일반의약품) 부문은 코로나19로 약국 방문이 줄어들면서 전반적으로 어려웠으나, 1분기에 잇몸약 인사돌,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먹는 치질약 치센 등이 성장세를 이끌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 올해 2분기 이후도 기존 브랜드의 수요 증대, 신규성장동력 육성 등 활발한 마케팅으로 향후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수출(해외사업부) 부문에서는 글리코펩티드(Glycopeptide) 계열의 항생제(세균의 세포벽 합성을 억제해 항균작용을 나타내는 약물) 원료의약품인 '테이코플라닌'이 일본, 터키, 스페인, 방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