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저소득 국가에 30개 의약품 제공하는 비영리 브랜드 임팩트 출범
사노피글로벌헬스, 인슐린 등 다양한 의약품을 40개 저소득 국가에 제공 예정
사노피글로벌헬스(Sanofi Global Health)는 전 세계 극빈국가 내 취약계층을 위해 비영리로 제공할 사노피의 표준치료 의약품 신규 브랜드 임팩트(Impact)를 출범한다고 7일 발표했다. 임팩트 브랜드에는 인슐린, 글리벤클라마이드, 옥살리플라틴 등이 포함되며, 40개 저소득 국가에 사노피 의약품 30종을 공급한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필수 의약품에 포함시킨 의약품들로 당뇨, 심혈관계 질환, 결핵, 말라리아 및 암 등 다양한 치료 영역을 아우른다. 임팩트 브랜드 출범은 인당 GDP가 가장 낮은 국가에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 및 강화, 의약품 공급을 통한 헬스케어 접근성 확대를 목표로 사노피의 비영리 사업부 사노피글로벌헬스가 작년에 설립된 후 진행한 과제 가운데 하나다. 사노피글로벌헬스는 지역 지원 프로그램에 자금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통합사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많은 국가와 다양한 치료 영역에서 광범위한 의약품 접근성을 제공하는 처음이자 유일한 글로벌 계획이다. 사노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