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2분기 역대 최대 실적 달성…매출 674억원·영업이익 223억원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 해외 매출 급증…하반기 중국·유럽 시장 확대 예상"
휴젤은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2022년 2분기 매출액 674억원, 영업이익 223억원, 당기순이익 154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선전으로 매출액은 역대 2분기 사상 최대 수치를 달성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미국, 캐나다, 호주 지역에 대한 선투자 등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16% 감소한 수치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보툴리눔 톡신 브랜드 보툴렉스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약 7%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국내 시장은 선두 유지는 물론 동남아시아, 라틴아메리카 매출이 크게 늘며 전체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0% 급증했다. 지난 3월 프랑스·오스트리아 첫 선적을 시작으로 영국·독일에서 제품을 공식 론칭하는 등 유럽 매출도 본격적으로 발생했다. HA필러 브랜드 더채움 또한 국내 점유율 1위가 이어지고 있으며, 영국, 스웨덴, 폴란드, 노르웨이 등 유럽 시장에서 점진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와 [PR]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