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성심병원, 개원 40주년 기념 ‘영창클래식 음악회’ 개최
강동성심병원이 개원 40주년을 기념해 29일 본관 1층 로비에서 ‘개원 40주년 기념 영창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료와 회복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휴식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양영은 사회자의 해설과 함께 진행됐다. 김유원 지휘자의 지휘 아래 영창 클래식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영화 속 클래식 곡들을 연주했다. 바이올리니스트 최다영과 첼리스트 권세은은 듀엣으로 영화 ‘시네마 천국’ OST ‘러브 테마’를 연주했다. 송헌호 병원장은 “지난 40년 동안 강동성심병원과 함께해주신 환자와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음악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뿐 아니라 환자와 보호자의 마음까지 살필 수 있는 따뜻한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9.30
국제성모병원, 세계 심장의 날 맞아 혈압계 100대 전달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9월 29일 세계 심장의 날을 맞아 심장혈관질환 환자들에게 혈압계 100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모의료기상사 김지현 대표가 심장혈관질환으로 입원 중인 환자들을 위해 자동 혈압계 100대를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동현 신부, 심장혈관병원장 류상완 교수, 원목실장 이상우 신부가 참석해 입원 환자에게 혈압계를 직접 전달했다. 병원 측은 기부받은 혈압계를 심장혈관질환 환자의 혈압 관리에 활용할 예정이다. 고동현 신부는 “혈압 관리는 심장혈관질환뿐만 아니라 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에도 중요한 부분”이라며 “환자들의 건강을 위해 뜻을 전해준 성모의료기상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심장의 날은 세계심장연맹(WHF)이 심혈관질환 예방과 심장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했다. 2026.09.30
대림성모병원, 제8회 ‘핑크스토리 창작시 공모전’ 수상작 발표
대림성모병원이 제8회 ‘대림성모 핑크스토리 창작시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상(핑크스토리)에는 오선영 씨의 ‘봄을 데려온 당신에게’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지난해 제7회 공모전에서 남편 정근태 씨가 브론즈스토리를 수상한 ‘다시 피어날 당신에게’에 아내 오 씨가 화답한 작품이다. 오 씨는 유방암 진단과 치료 과정을 함께 견뎌낸 가족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 유자효 심사위원장은 “올해 출품작들은 유방암을 겪으며 마주한 애환과 절실한 경험을 정직하고 생생하게 표현해 깊은 울림을 줬다”며 “올해 대상작과 지난해 남편의 수상작을 한 편의 이야기로 연결해 읽으면 더욱 큰 울림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대림성모 핑크스토리 창작시 공모전’은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우와 가족에게 응원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대림성모병원이 주최한다. 공우생명정보재단, 대한암협회, 한국유방건강재단, 한국유방암학회가 후원한다. 이번 제8회 공모전에는 유방암 환우와 가족은 2026.09.30
10년간 의사 3만명 늘었지만 수도권 쏠림 심화…증가분 62% 수도권에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지난 10년간 의료기관 등에서 근무하는 의사가 약 3만명 늘었지만 수도권 집중은 오히려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증가분의 약 62%가 서울·경기·인천에 집중됐으며, 일부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최근 의사 수가 정체되거나 감소했다. 비수도권 도 지역에서는 의사 고령화도 상대적으로 빠르게 진행돼 인력 확보와 유지라는 과제가 함께 드러났다. 보건복지부가 30일 공개한 ‘제2차 보건의료인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요양기관 근무 의사는 2013년 8만2409명에서 2023년 11만2443명으로 3만34명 증가했다. 연평균 증가율은 3.2%다. 이번 조사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동 수행했으며, 2013~2023년 행정자료를 연계해 분석했다. 늘어난 의사 10명 중 6명은 수도권…비수도권 비중 하락 전국적으로 의사 수는 늘었지만 증가분은 지역에 고르게 분포하지 않았다. 서울·경기·인천의 요양기관 근무 의사는 2013년 4만3861명에서 2023년 6만 2026.09.30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 독감 예방접종 독려 건강 캠페인 전개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은 예년보다 이르게 시작된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29일 환자와 내원객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독려 및 호흡기 감염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좋은문화·삼선·강안·삼정병원 각 병원 친절위원회가 주관해 진행됐다. 병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고 마스크를 전달했으며,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일상 속 호흡기 감염 예방수칙 실천을 독려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독감은 예년보다 일찍 유행이 시작됐다. 2026년 37주차 독감 의심환자 수는 외래환자 1000명당 31.0명으로, 이번 절기 유행 기준인 12.9명의 2.4배를 넘는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감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전파되는 급성 호흡기 감염질환으로, 갑작스러운 고열과 두통, 근육통, 피로감 등의 전신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고령자와 어린이, 임신부, 만성질환자 2026.09.30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삼육서울병원, 헌혈 생명나눔단체 업무협약 체결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은 지난 21일 삼육서울병원과 지역사회 내 생명나눔 실천과 자발적 헌혈 문화 정착을 위한 '헌혈 생명나눔단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기적인 헌혈 참여를 통해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도모하고, 지역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생명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삼육서울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양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직원 및 내원객 대상 정기적 헌혈 캠페인 추진, 자발적 헌혈 문화 정착 지원, 헌혈 및 보건 관련 자원봉사활동 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삼육서울병원은 최근 3년간 매년 직원 200명 이상이 연 2회 정기적인 단체헌혈에 참여해 왔다. 삼육서울병원 측은 향후에도 이러한 참여를 이어가며 병원 중심의 건전한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이기훈 서울동부혈액원장은 "지역사회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삼육서울병원과 생명나눔의 뜻을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협약이 의료기관과 보건 기관이 협 2026.09.30
한국MSD, 키트루다 피하주사 국내 출시…10월 1일부터 공급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한국MSD는 항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의 피하주사 제형 ‘키트루다 피하주사’를 국내 출시하고 10월 1일부터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키트루다 피하주사는 폐암, 삼중음성 유방암, 위암, 자궁내막암 등 18개 암종의 35개 적응증에서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정맥주사 제형과 교차 투여가 가능해 의료진이 허가사항과 환자 상태, 치료 일정 등을 고려해 투여 제형을 선택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베라히알루로니다제 알파를 첨가제로 활용해 대용량 피하 투여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허벅지 또는 복부에 3주마다 약 1분, 또는 6주마다 약 2분 동안 투여한다. 회사에 따르면 3주 1회 투여 기준으로 연간 약물 투여 시간은 회당 약 30분이 소요되는 기존 정맥주사 제형보다 약 96.7% 줄어든다. 임상 근거는 이전 치료 경험이 없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37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3상 ‘MK-3475A-D77’ 연구에서 확인했다. 연구는 2026.09.30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난소 자궁내막종 로봇수술 초기 성과 공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산부인과가 다빈치 로봇수술 시스템을 이용해 난소 자궁내막종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초기 수술에서 임상 성과를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초기 임상 데이터 분석 결과 다빈치 로봇수술은 기존 복강경 수술과 비교해 평균 입원일수가 3.5일로 1.5일 감소했다. 수술 중 출혈량도 1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수술 후 합병증 발생률과 재수술률 모두 0%를 기록했다. 난소 자궁내막종은 생리혈 역류 등으로 자궁내막 조직이 난소에 붙어 혹이 생기는 질환이다. 주변 장기 유착을 유발하고 정상 난소 조직을 손상시켜 골반 통증과 난임의 원인이 된다. 가임기 여성의 경우 정상 난소 조직을 보존하면서 병변을 제거하는 것이 치료의 핵심이다. 로봇수술은 기존 복강경 수술보다 10배 확대된 3차원 입체 시야와 유연한 로봇 관절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미세 유착 부위를 분리하고 주요 혈관 및 신경 손상을 줄여 정상 난소 조직을 보존할 수 있다. 엄혜림 전문의는 "다빈치 로봇 시스템 도입 2026.09.30
“지역완결형 의료, 허브 종합병원 없인 어렵다”…환자 이동 분석하니 42곳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지역에서 치료할 수 있는 환자는 진료하고, 더 높은 수준의 치료가 필요한 환자는 적절한 병원으로 연결하는 지역완결형 의료체계를 구축하려면 의료기관 사이에서 중심 역할을 하는 종합병원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병상 수나 진료과목 수뿐 아니라 실제 환자의 이동 경로를 살펴 종합병원의 역할을 정해야 한다는 제안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연구실 윤상헌 부연구위원은 29일 포괄수련종합병원협의체 정책세미나에서 2023년 건강보험 청구자료를 바탕으로 종합병원 331곳의 입원환자 의료이용 경로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환자가 종합병원에 입원하기 전 어느 의료기관을 이용했고, 퇴원한 뒤 어디로 이동했는지 살폈다. 이후 의료기관 사이의 환자 이동과 연결성을 분석해 종합병원을 허브형 42곳, 중간형 91곳, 기본형 198곳으로 분류했다. 허브형 종합병원은 해당 지역뿐 아니라 인근 지역 등에서도 환자가 유입되고, 상급종합병원과 병·의원 모두와 연결성이 2026.09.30
“포괄 2차 병원 193곳에 같은 옷”…복지부, 병원 역할별 평가·보상 개편 검토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정부가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193개 병원의 역할과 기능이 서로 다른데도 하나의 기준으로 묶여 있다며, 평가와 보상체계 개편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에 같은 지표를 적용하는 의료질평가 역시 분리하는 방향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 양정석 의료체계혁신과장은 29일 포괄수련종합병원협의체 정책세미나에서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 의료질평가의 추진 현황과 개편 방향을 설명했다. 양 과장은 포괄수련 종합병원이 상급종합병원과 일반적인 종합병원 사이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수행하지만, 현행 법령에는 이를 구분하는 개념이 없다고 짚었다. 그는 “정책을 설계할 때 특정한 역할과 정체성이 부여돼 있으면 제도를 만들기 쉬운데, 포괄수련병원은 현재 어디에 위치시켜야 할지 고민이 있다”며 현장 의견을 듣겠다고 했다. 현재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에는 193개 병원이 참여하고 있다. 당초 정부는 전국 70개 중진 202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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