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 2분기 역대 최대 매출 504억원 기록
휴온스그룹 에스테틱 전문기업 휴메딕스는 2분기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 504억원, 영업이익 117억원, 당기순이익 2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 8%, -69% 증감했다고 14일 밝혔다. 휴메딕스는 2분기 매출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 세포외기질(ECM) 기반 스킨부스터 ‘리투오’ 제조사 생산역량 증설에 따른 판매 호조, ‘HART 심포지엄’ 등 활발한 학술 마케팅 효과, 일회용 점안제 수주 증가 등을 꼽았다. 영업이익은 리투오와 신규 에스테틱 제품 판매, 수주 증가 등의 영향으로 매출이익이 개선되며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금융자산평가 손실이 반영되며 감소했다. 휴메딕스는 하반기에도 매출 성장과 함께 수익성 개선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리투오’ 및 신규 출시된 ‘리투오 파인’의 신규 거래처를 확대하고 ‘엘라비에’ 필러와 ECM 부스터 ‘리투오’ 성장을 이끌 방침이다. 의료기기 ‘더마샤인 듀오_RF’, 창상피복재 ‘아르케’, 식물 유래 엑소좀 ‘이즈먼 2026.08.16
국제성모병원, 폴란드 의대생 2명 초청해 4주간 임상실습 진행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국제 의대생 교환 프로그램 ‘SCOPE(Standing Committee on Professional Exchange)’를 통해 폴란드 의대생 2명을 초청해 4주간 임상실습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SCOPE는 세계의대생협회연합(IFMSA)이 주관하는 국제 학술 교류 프로그램이다. 의과대학생이 세계 유수 병원에서 임상을 경험하고 의학 지식과 문화를 교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국제성모병원을 찾은 폴란드 의대생 2명은 4주간 신경외과, 심장내과, 산부인과, 성형외과 등 다양한 진료과의 임상실습에 참여한다. 이들은 한국의 의료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임상교육 과정을 배우게 된다. 가톨릭관동대학교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는 “이번 교류가 폴란드 의대생들에게 한국의 의료현장과 선진적인 임상교육 시스템을 직접 경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의 의료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글로벌 의료교육 협력과 교류의 폭을 넓혀 나 2026.08.14
한스바이오메드, 3분기 누적 매출 1011억원
한스바이오메드가 3분기 누적 매출 1011억원, 영업이익 106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50억원(53%), 영업이익은 95억원(900%)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74억원으로, 전년 동기 47억원 순손실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분기별 매출은 1분기 303억원, 2분기 345억원, 3분기 363억원으로 세 분기 연속 확대됐다.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1.6%에서 10.5%로 8.9%p 상승했다. 실적 견인차는 주력 제품군의 고성장이었다. 셀르디엠(CellREDM), 벨라셀HD(BellaCellHD), 벨라젠 플러스(BellaGen Plus)가 나란히 큰 폭으로 성장했다. 이에 따라 피부이식재 부문 누적 매출은 4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6억원(157%) 늘었고,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9%에서 48%로 확대됐다. 골이식재 부문도 248억원으로 25% 증가했다. 셀르디엠은 3분기 누적 매출 154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매출은 7 2026.08.14
해운대백병원, 고위험 산모 대상 ‘자장가 프로젝트’ 시작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이 고위험 산모를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자장가 프로젝트: 두근두근 너를 기다려 2’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해운대백병원은 부산문화재단과 함께 8월 5일 첫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다태아 임신 등 고위험군 산모 5가족이 참여해 태어날 아이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자장가 형태로 완성하는 것이다. 참여 가족은 총 4회에 걸쳐 작사, 워크북 제작, 태동 사운드 기록, 가창 및 녹음 등의 과정을 거친다. 첫 모임에서는 각 가족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계기와 아이에게 전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에서 부산으로 이주한 한 산모는 낯선 지역에서 태어날 아이에게 친구를 만들어주고 싶다고 밝혔다. 또 다른 산모는 오랜 기다림 끝에 임신한 아이에게 부모의 목소리가 담긴 특별한 선물을 남기고 싶다고 말했다. 해운대백병원 권역모자의료센터는 고위험 산모에게 전문 진료와 함께 임신 기간의 불안과 설렘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프로젝트에 2026.08.13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두피냉각시스템 도입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항암치료 중 탈모 예방을 돕는 두피냉각시스템 'PAXMAN'을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의료기관 중 정식 도입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피냉각시스템은 항암제 투여 전·중·후 일정 시간 동안 냉각 캡을 착용해 두피 온도를 18~22도로 낮춘다. 이로 인해 두피 혈관이 수축하고 모낭으로 전달되는 항암제 양이 줄어든다. 모낭 세포의 대사활동이 일시적으로 감소하면서 탈모를 최소화하는 원리다. PAXMAN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의료기기다. 다양한 임상 연구를 통해 항암치료 중 탈모 발생 비율을 낮추고 치료 후 모발 회복에 긍정적 효과가 있다는 점이 입증됐다. 현재 미국과 영국 등 해외 의료기관에서 운영 중이다. 성빈센트병원은 유방암 환자 중 탁산계와 안트라사이클린계 항암제로 치료받는 환자를 대상으로 PAXMAN 치료를 시행할 예정이다. 심병용 성빈센트암병원장(종양내과)은 "두피 냉각 치료 도입은 탈모 감소뿐 아니라 환자의 심리적 부담 완화와 자 2026.08.13
가천대 길병원, PROMs 도입 1년 만에 입원환자까지 확대
가천대 길병원이 환자보고결과측정(PROMs) 모바일 시스템을 도입한 지 1년 만에 외래를 넘어 입원환자까지 적용 범위를 넓혔다고 12일 밝혔다. PROMs는 환자가 통증, 기능 장애, 삶의 질 등 주관적 건강 상태를 표준화된 설문으로 평가해 의료진과 공유하는 시스템이다. 혈액검사나 영상검사 등 객관적 지표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환자 경험을 정밀하게 반영할 수 있어 글로벌 선진 의료기관에서 필수 진료 평가 체계로 자리 잡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2025년 8월 PROMs 모바일 시스템을 구축하고 외래 환자를 중심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도입 초기 30여 종의 설문을 월 1500건 발송하며 평균 81%의 회신율을 기록했다. 이후 설문 종류를 50종 이상으로 늘리고 월 발송 건수를 2800건 이상으로 확대한 결과, 2026년 7월 기준 회신율은 90%를 넘어섰다. 입원환자 대상 서비스도 강화했다. 올해 5월 입원환자 대상 PROMs 전송 기능을 신설하고, 7월에는 ‘입원환자 처방 오더 발행 2026.08.13
로미플레이트, 중증 재생불량성 빈혈 1차 치료 급여…이식 어려운 환자 선택지 확대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중증 재생불량성 빈혈(SAA) 치료제 로미플레이트주(성분명 로미플로스팀)가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의 1차 치료부터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으면서 국내 치료 전략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기존 면역억제요법에 트롬보포이에틴 수용체 작용제(TPO-RA)를 추가해 치료 반응을 높이고, 수혈 의존과 조혈모세포이식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마련됐다는 평가다. DKSH코리아는 12일 서울 파크하얏트호텔에서 로미플레이트주의 중증 재생불량성 빈혈 1차 치료 급여 확대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장준호 교수는 급여 확대의 임상적 의미와 향후 치료 패러다임의 변화를 설명했다. 골수가 혈액 만들지 못하는 희귀질환…기존 치료에는 한계 재생불량성 빈혈은 골수 내 조혈모세포가 감소해 적혈구와 백혈구, 혈소판 등 혈액세포가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는 희귀 혈액질환이다. 중증으로 진행하면 지속적인 수혈이 필요하고 감염과 출혈로 생명이 위협받을 수 있다. 2026.08.13
“강직성 척추염 척추 손상 전 치료해야”...린버크, 통증과 염증 함께 조절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강직성 척추염은 젊은 나이에 시작해 평생 관리해야 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지만, 정작 질환 초기에 진단하기는 쉽지 않다. 증상이 시작돼도 엑스레이(X-ray)에서 구조적 변화가 바로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문제는 진단이 늦어지는 사이 척추와 관절에 구조적 손상이 시작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미 발생한 손상은 치료제를 사용하더라도 다시 되돌리기 어렵다. 결국 강직성 척추염 치료의 핵심은 구조적 손상이 발생하기 전에 질환을 찾아내고 염증을 적극적으로 조절하는 데 있다는 지적이다.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김태환 교수는 최근 메디게이트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강직성 척추염은 조기에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면 충분히 잘 관리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결국 관절과 척추에 구조적 손상이 생기기 전에 병원을 찾아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국내에서는 JAK 억제제에 건강보험 급여가 확대되면서 소염진통제(NSAID 2026.08.13
직접 진찰한 환자 소견서 요양원에 보냈다가 감봉…응급의학과 의사 “징계 부당”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직접 진찰한 의식불명 환자의 소견서를 보호자와 요양원 측 요청에 따라 촉탁의에게 전달한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이유로 감봉 2개월 징계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병원은 환자의 소견서를 요양원 촉탁의에게 보낸 행위가 개인정보의 제3자 제공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반면 해당 의사는 환자의 계속적인 진료를 위한 의료정보 전달이었고 보호자와 요양원 측의 요청도 있었다며 징계가 부당하다고 반박하고 있다. 12일 메디게이트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시 동부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 A씨는 병원의 감봉 처분에 불복해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감봉 구제신청을 제기했다. A씨는 2025년 11월 29일 동부병원 응급실에서 80대 환자를 직접 진찰했다. 이후 환자가 의식불명 상태가 되자 보호자와 요양원 측은 진료 소견서 발급을 요청했다. 제보자료에 따르면 A씨는 2026년 1월 11일 소견서를 작성해 요양원 촉탁의에게 이메일로 전달했다. 보호자가 소견서 2026.08.13
AI로 당뇨병 환자 ‘응급실행’ 87% 정확도로 예측…핵심은 혈압·콩팥기능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혈압과 혈당, 콩팥기능 등 일상적인 진료정보를 이용해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응급실 방문 위험을 87%의 정확도로 예측하는 인공지능(AI) 모델이 개발됐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국내 5개 의료기관의 제2형 당뇨병 환자 22만720명의 전자의무기록을 활용해 응급실 방문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는 머신러닝 모델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립보건연구원이 2022년부터 구축한 약 190만명 규모의 다기관 당뇨병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수행됐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플로스 원(PLOS ONE)’ 7월호에 게재됐다. 당뇨병은 대부분 외래 진료를 통해 관리할 수 있지만 심한 저혈당이나 고혈당, 당뇨병성 케톤산증 등 급성 합병증이 발생하면 응급실 방문과 입원,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응급실 방문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조기에 선별해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도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연구진은 2008년부터 2022년까지 5개 의 202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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