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경북대어린이병원 500만원 후원·추석 취약계층 생필품 전달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케이메디허브)이 지역 사회 상생을 위한 후원 및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11일 칠곡 경북대학교어린이병원에서 ‘저소득층 환아 지원 기탁식’을 열고 5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경북대병원발전후원회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에 부담을 겪는 저소득층 환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어 17일에는 임직원이 대구 동구 전통시장을 찾아 추석 명절 장보기를 진행했다. 구입한 쌀과 라면 등 지역 농산물 및 생필품은 230만원 상당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광역시 지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는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용 마스크와 소화기 각 50개를 전달하기도 했다. 박구선 이사장은 “재단과 지역사회는 함께 발전해야 하는 동반자 관계”라며 “지역 내 취약계층과 미래세대를 지원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아가 국가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6.09.21
광주·호남서 시범운영한 응급환자 이송체계 전국 확대…권역 넘어 수용병원 탐색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정부가 광주·호남지역에서 시범운영한 응급환자 이송체계 혁신사업을 연휴 전까지 전국으로 확대한다. 지역 내 수용 가능한 의료기관이 없으면 광역시·도 경계를 넘어 환자 상태에 맞는 진료 역량을 갖춘 병원까지 찾아 이송한다는 계획이다. 추석 연휴인 9월 24일부터 27일에는 전국 응급의료기관 416곳이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병·의원과 보건소, 약국 등은 하루 평균 7878곳이 문을 열어 응급의료기관을 포함해 총 8294곳이 운영된다. 보건복지부는 추석 연휴에도 국민이 의료기관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고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연휴 기간 권역응급의료센터 44곳과 지역응급의료센터 139곳, 지역응급의료기관 233곳 등 응급의료기관 416곳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한다. 응급의료기관을 제외한 응급의료시설과 병원·의원, 보건소 등은 하루 평균 3495곳, 약국은 4383곳이 운영된다. 날짜별 2026.09.21
삼성서울병원, 추석 폭음 유발 ‘휴일심장증후군’ 주의 당부
삼성서울병원 부정맥팀이 21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휴일심장증후군(Holiday Heart Syndrome)’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휴일심장증후군은 평소 심장 질환이 없던 건강한 사람이 주말이나 명절 연휴와 같은 짧은 기간 동안 평소보다 많은 알코올을 섭취한 후 부정맥이 발생하는 임상적 증후군이다. 1978년 미국 심장학회지에 처음 보고된 이후 폭음이 급성 부정맥을 일으키는 강력한 위험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독일 뮌헨대학교 연구팀이 옥토버페스트 축제 참가자 302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참가자의 30.5%에서 심방세동 등 심장 부정맥이 발생했다. 이 연구는 단기 폭음이 심장에 즉각적인 악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확인한 결과다. 국내에서도 성인 3명 중 1명(33.7%)이 한 달에 1회 이상 폭음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폭음을 주 2회 이상 반복하는 ‘고위험 음주율’은 12%에 달하며, OECD 국가 중 한국의 월간 폭음율은 27개 회원국 중 다섯 번째로 높았다 2026.09.21
여의도성모병원 임정욱 교수, 대한종양내과학회 ‘최우수 포스터 발표상’ 수상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임정욱 교수가 진행성 폐암 환자의 면역항암제 치료 전 혈액 지표를 분석한 연구로 대한종양내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임 교수는 지난 9월 2일부터 4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19차 대한종양내과학회 학술대회 및 2026 국제학술대회’에서 ‘Best Poster Presentation’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는 면역항암제 투여 전 혈액 속 사이토카인 수치가 치료 성적과 중증 부작용 위험을 가늠하는 단서가 될 수 있는지 확인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팀은 여의도성모병원에서 면역항암제 치료를 받은 진행성 폐암 환자 21명을 전향적으로 등록했다. 연구진은 첫 투여 전 혈청에서 IL-5, IL-6, IL-13, TNF-α, IL-17F, IL-25 등 6종의 사이토카인 수치를 측정했다. 이후 각 수치와 무진행생존기간, 전체생존기간, 면역관련 이상반응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2026.09.21
아주대병원, 심전도 기반 좌심실 이완기능장애 탐지 AI 모델 개발
아주대병원 순환기내과 소문승 교수팀(신준한·박진선 교수)은 의료 인공지능 기업 뷰노(VUNO)와 공동으로 12유도 심전도(ECG)를 활용해 좌심실 이완기능장애를 탐지하는 딥러닝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유럽심장학회(ESC) Congress의 공식 Congress News에 'AI-ECG detection of diastolic dysfunction: A screening approach for early HFpEF'라는 제목의 특별 기사로 소개됐다. ESC Congress는 전 세계 심혈관 분야 연구자와 의료진이 참여하는 학술대회다. 좌심실 이완기능장애는 심장이 수축 후 충분히 이완되지 못해 혈액을 원활하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상태로, 박출률 보존 심부전(HFpEF)과 관련이 있다. 현재 이완기능은 주로 심초음파로 평가하지만, 모든 환자에게 시행하기에는 현실적 제약이 있다. 연구팀은 간편한 심전도에 AI를 적용해 이완기능장애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선별할 수 2026.09.21
양산부산대병원, 유망 바이오기업과 투자기관 잇는다
양산부산대병원 바이오코어오픈이노베이션사업단은 지난 17일 서울 스페이스쉐어 서울역센터에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목동병원과 함께 ‘2026 바이오코어 오픈이노베이션 IR 데모데이(BioCore Open Innovation IR Demo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바이오 코어 퍼실리티 구축사업’을 수행하는 세 병원이 유망 바이오 창업기업과 전문 투자기관의 협력 기회를 넓히고, 기업의 투자 유치 및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양산부산대병원이 지원하는 서르, 티온랩테라퓨틱스, 헤마프라임, 테라노비스를 포함해 세 병원이 육성하는 12개 유망 바이오기업이 참여했다. 액셀러레이터(AC)와 벤처캐피털(VC) 등 7개 투자기관도 함께했다. 참여기업들은 투자기관과의 일대일 상담을 통해 핵심 기술과 사업모델을 소개하고, 투자설명자료를 바탕으로 기업별 성장 단계와 시장 진출 전략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진 네트워 2026.09.21
당뇨병학회 “GLP-1 오남용 막되 필요한 환자 치료 접근성 보장해야”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대한당뇨병학회가 GLP-1 계열 치료제의 오남용을 방지하면서도 의학적으로 치료가 필요한 당뇨병 환자의 접근성을 보장하도록 급여평가·등재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비만 치료에 사회적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당뇨병 환자들이 겪는 비급여 비용 부담과 치료 선택의 제약도 함께 살펴야 한다는 지적이다. 대한당뇨병학회는 지난 11일 환자단체 ‘당뇨와건강’,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와 ‘당뇨병 환자의 GLP-1 계열 혁신 신약 접근성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최신 진료지침에 부합하는 치료의 보장과 합리적인 보험급여 방안, GLP-1 계열 치료제의 오남용 방지와 적정 치료 접근성을 함께 확보할 제도 설계 등을 논의했다. 대한당뇨병학회 김성래 이사장은 당뇨병 치료가 혈당뿐 아니라 비만·심혈관질환·만성콩팥병 등 동반질환과 개별 위험도를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환자 특성에 맞는 치료 선택지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26.09.21
“병원·정부와 대등한 협상 주체로”…‘1병원 1의사노조’ 추진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과도한 근로시간과 불합리한 당직체계, 일방적인 임금·인력 조정에 문제를 제기하고 싶어도 병원과 홀로 협상해야 했던 의사들을 지원하는 조직이 출범했다. 노동조합을 만들고 싶어도 설립 절차를 모르거나 병원의 불이익을 우려해 나서지 못했던 봉직의·전공의·교수에게 법률·노무 지원을 제공하고, 병원별로 흩어진 의사노조를 연결해 정부와 의료기관을 상대로 실질적인 교섭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대한병원의사협의회와 전국의사노조 준비위원회는 21일 입장문을 통해 준비위 출범을 공식 선언하고 ‘의사노조 설립지원센터’ 운영과 ‘1병원 1의사노조’ 운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준비위원장은 대한병원의사협의회 주신구 회장이 맡았다. 공동준비위원장에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의사노조 김재현 위원장,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노조 노재성 위원장, 전국전공의노동조합 유청준 조직전략본부장이 참여했다. 준비위는 정부의 의료정책과 의료기관의 경영 결정이 의사의 근로조건뿐 아니라 진료환경과 환자안 2026.09.21
대원제약, 골관절염 치료제 ‘신바로’ 자체 생산 돌입
강남베드로병원이 희귀질환인 모야모야병 전담센터를 열고 전문 치료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센터는 2차 종합병원 중 최초다. 모야모야병은 뇌혈관이 점차 좁아지거나 막히면서 뇌혈관 협착 및 뇌혈류 감소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질환이 진행되면 경동맥 및 주요 혈관이 좁아지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주변에 비정상적인 가는 혈관이 발달한다. 뇌혈관 조영술에서 이 혈관들이 연기가 피어오르는 듯한 모습으로 보여 일본어로 모락모락을 의미하는 '모야모야'라는 이름이 붙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모야모야병 환자 수는 2020년 1만3722명에서 2025년 2만102명으로 5년 새 47% 가까이 늘었다. 소아가 주로 겪는 질환이라는 인식과 달리 성인 환자 비중도 높다. 2023년 희귀질환 산정특례 신규 등록자 중 모야모야병 10대 환자는 113명에 그친 반면 30~60대 환자 규모는 전체의 78%인 1852명에 달했다. 강남베드로병원 모야모야병 전담센터는 신경외과를 중심으로 신경중 2026.09.21
유동준 인하대병원 교수 “정확한 AI”는 많지만 환자를 살린 AI는 드물다…10만명 대규모 연구 진행"
메드텍 인사이트 2026 - 의료AI 세션 의료 인공지능(AI)이 진료 현장에 안착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성장하려면 기술 성능을 넘어 병원의 도입 기준, 의료진의 활용 경험, 환자 안전, 사업화 전략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9월 15일 열린 ‘메드텍 인사이트(Medtech Insight) 2026’ 의료AI 세션에서는 의료AI의 현장 도입과 확산을 위한 주요 과제가 논의됐다. 메디게이트뉴스는 이번 의료AI 세션의 미디어 후원으로 참여해 6개 강연의 주요 내용을 전한다. ①김치원 카카오벤처스 부대표 "진료기록·진단코드·보험청구까지 AI로? 한국은 미국과 의료환경 달라" ②정세영 분당서울대병원 정보화실장 “병원 AI의 핵심은 진단보다 워크플로우다” ③선우준 분당서울대병원 교수(JLK 최고의학부책임자) "뇌졸중 AI, 대형병원보다 중소병원서 더 큰 효과" ④유동준 인하대병원 교수 "정확한 AI는 많지만 환자를 살린 AI는 드물다…10만명 대 202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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