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과 전공의 10년간 '536명' 줄어…외과도 176명 감소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소아청소년과가 지난 10년간 전공의 감소폭이 필수과 중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보건복지부를 통해 제출받은 과목별 전공의 1~4년차 현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근 10 년간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현원이 536명 감소했다. 2014년 840명이었던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현원은 2023년 304명으로 536명 감소했다.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571명에서 228명으로 343명 감소하며 전공의 수가 가장 많이 줄었고 이어 ▲영남권 105명 ▲호남권 50명 ▲충청권 29명 ▲강원권 7명 ▲제주권 2명 순이었다. 26 개 전체 전공과목의 전공의 현원을 살펴보면, 최근 10 년간 전국의 전공의는 1만2891 명에서 21만273 명으로 20.3%(2618 명) 감소했다. 필수과(소아청소년과, 외과, 산부인과, 흉부외과, 응급의학과) 전공의는 2543 명에서 1933 명으로 24.0%(610명) 감소했고, 인기과목은 2014년 39 2024.01.31
클라리파이, 아랍헬스서 의료 AI 솔루션 선보인다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인공지능(AI) 의료영상 솔루션 기업 클라리파이는 30일부터 2월 2일까지(현지시간)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두바이 국제의료기기전시회(아랍헬스)’에 참가해 중동시장 판로 개척에 나선다고 밝혔다. 아랍헬스는 전 세계 4000여개 기업과 10만명 이상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하는 세계 4대 의료기기 전시회 중 하나로 꼽힌다. 클라리파이는 이번 전시회에 자사의 대표제품인 ▲AI 기반 저선량 CT 디노이징 솔루션인 ‘ClariCT.AI’를 비롯해 ▲AI CT영상 조영증폭 솔루션인 ClariACE, ▲폐검진 종합 솔루션인 ‘ClariPulmo Plus’, ▲유방 밀도 측정 솔루션인 ClariSIGMAM, ▲저선량 CT 골밀도 측정 및 골절 진단 솔루션인 ClariOsteo, ▲AI 대사질환 분석 솔루션인 ClariMetabo, ▲심혈관 석회화 지수 측정 솔루션인 ClariCardio 등 총 7종의 솔루션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 2024.01.30
뷰노메드 딥카스, 월간 최다 신규 계약·병상 수 확보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의료인공지능 기업 뷰노는 인공지능(AI) 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카스가 런칭 이후 월간 기준 최다 신규 병원 계약 및 병상 수 확보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뷰노는 1월 한달간 상급종합병원 2곳을 포함해 10곳 이상의 의료기관과 해당 제품 계약을 완료하고, 3500개 이상의 청구 병상을 신규 확보했다. 현재 뷰노메드 딥카스는 국내 총 청구 병상 수 2만8000개를 넘어섰다. 뷰노메드 딥카스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의 선진입 의료기술로 확정돼 비급여 시장에 진입한 AI 의료기기다. 일반병동 입원환자의 호흡, 혈압, 맥박, 체온 등 활력징후(vital sign) 데이터를 분석해 환자의 24시간 내 심정지 발생을 예측한다. 뷰노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이번 달 말 기준 상급종합병원 13곳을 포함해 총 70여개 병원에서 청구 및 계약을 완료했으며, 이와 별도로 40여개 병원에서 데모 및 구매 절차를 진행 중이다. 뷰노 임석훈 사업본부장은 2024.01.30
비트컴퓨터, 페루 원격의료 플랫품 구축사업 수주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비트컴퓨터와 이노룰스 컨소시엄은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의 ‘페루 취약계층 건강보험 심사절차 디지털화 및 원격의료 플랫폼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업 규모는 23억6000만원, 사업 기간은 올해 1월부터 2025년 9월까지다. 주사업자인 비트컴퓨터는 이번 사업에서 ‘원격의료 시스템’을, 이노룰스는 ‘건강보험 자동 심사지원 시스템’을 구축한다. 비트컴퓨터는 연내에 원격의료 시스템 고도화, 원격의료 지원 앱 개발을 마무리하고, 내년에는 페루 공공병원 3곳을 대상으로 원격 모니터링 시범사업과 원격상담, 원격판독 시범사업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비트컴퓨터 전진옥 대표는 “몽골, 우크라이나, 캄보디아, 브라질 등 이미 해외 여러 나라에 원격의료 시스템을 구축한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페루의 안정적인 디지털 보건 의료 체계 구축 마련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팬데믹 기간 동안 주춤했던 해외시장 확장에 속도를 내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 2024.01.30
윤석열 대통령 "비대면 진료 확대…법 개정 나설 것"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법 개정을 통해 비대면 진료를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윤 대통령은 30일 오전 판교 제2테크노벨리에서 개최한 7차 민생 토론회에서 “디지털 기술에 기반한 비대면 진료는 의료서비스 이용에 혁신을 일으켰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국민과 의사 모두 비대면 진료를 현명하게 이용했다. 디지털 의료서비스도 활성화 돼 새로운 민간시장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팬데믹이 끝나면서 비대면 진료가 많이 제한되고 있다”고 아쉬움을 피력했다. 이어 “정부가 시범사업 형태로 비대면 진료를 이어가고 있지만, 원격 약품 배송은 제한되는 등 불편과 아쉬움은 여전히 남아있다”며 “많은 국민들이 비대면 진료에 관해 법·제도가 시대에 역행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오늘 제기되는 문제들을 법 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정부는 시범사업 성과 분석과 평가를 통해 시범사업 모형을 발전시켜 나가는 한편 2024.01.30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MASJ 심포지엄’ 성료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글로벌 에스테틱 기업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가 지난 27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국내 에스테틱 의료 전문가와 함께 ‘멀츠 에스테틱스 세렌디피티 저니(MASJ)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밝혔다. MASJ 심포지엄은 멀츠가 2021년부터 국내 의료진과 함께 진행 중인 ‘뷰티플 프라미스(Beautiful Promise)’ 캠페인의 일환이다. 의료진과 함께 에스테틱에 대한 올바른 정의를 재정립하고 건강한 의료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주제는 ‘메디컬 에스테틱의 새로운 시대’였다. 총 6명의 연자가 인문학, 사회학, 임상 현장 등에서 확인한 에스테틱의 가치와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인지심리학 박사 최훈 교수는 외모가 지닌 영향력을 전하며, 패스트 뷰티에 경도되기 보다 나만이 아름다움의 가치를 깨닫고 이를 추구해 나가는 것이 우선시돼야 함을 강조했다. 송길영 작가는 핵개인화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에스테틱 산업 내 소비자들의 가치 또한 다양성과 개별화에 2024.01.30
의대증원 '우려' 공대 학장의 한탄 “원하는 국민들 다 의대 보내라”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정부가 의대정원을 최소 1000명 이상 늘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이공계에선 인재 유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30일 의료계에 따르면 복지부는 2월 1일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초미의 관심사인 의대정원 증원 규모에 대해선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와 함께 공개하는 방안, 설 연휴 전에 별도로 공개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방침에 국민 여론은 긍정적이다. 이런 와중에 의료계와 함께 의대정원 증원에 반대 목소리를 내는 유일한 분야가 이공계다. 의학교육의 질 저하, 건강보험 재정 위기 등을 우려하는 의료계와 달리 이공계는 우수 인재들이 의대로 대거 유출될 것이란 이유로 의대증원에 반대하고 있다. 한국공과대학장협의회 최세휴 회장(경북대 공과대학장)은 이날 메디게이트뉴스와 통화에서 “지금처럼 의대쏠림 현상이 심한 상황에서 의대정원을 늘리는 것에 반대한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해봤을 때 결코 바람직 2024.01.30
루닛 '루닛 인사이트 DBT', 美 병원에 첫 판매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루닛의 3차원 유방암 검출 인공지능(AI)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DBT’가 허가 후 2개월 만에 미국 내 첫 판매를 개시했다. 의료 AI 기업 루닛은 미국 테네시주 녹스빌에 위치한 유방 전문 의료기관 ‘모자이크 브레스트 이미징(MBI)’과 유방암 검진 AI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DBT 및 루닛 인사이트 MMG 등 2개 제품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MBI는 환자 중심의 진단 환경 조성과 광범위한 영상진단 서비스로 잘 알려져 있으며, 구글 평점 5.0 기준 만점에 달하는 등 실제 방문한 환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다. 루닛은 이번 계약을 통해 MBI에 향후 1년간 루닛 인사이트 DBT 및 루닛 인사이트 MMG를 공급하며, MBI는 이를 활용해 환자들에게 보다 정확한 유방 질환 진단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의료진의 진단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유방영상 전문의인 MBI 데이비드 포스버그(David Forsberg) 대표원장 2024.01.29
메디컬에이아이·씨어스테크놀로지,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 MOU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심전도 인공지능(AI) 기업 메디컬에이아이와 웨어러블 의료기기를 활용한 모니터링 기업 씨어스테크놀로지가 지난 25일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는 심전도 등 생체신호 모니터링을 활용한 혁신적인 AI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사업화 솔루션 확보까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메디컬에이아이는 심전도 분석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한 좌심실수축기능부전(LVSD)성 심부전 선별 소프트웨어와 급성심근경색 소프트웨어가 혁신의료기술로 지정되는 등 의료 AI를 활용한 제품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 씨어스테크놀로지는 생체신호 분석 인공지능 알고리즘과 IoMT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국내 최초 구독 기반의 심전도 분석 서비스인 모비케어(mobiCARE)와 스마트한 입원환자모니터링 솔루션인 씽크(thynC)를 출시해 사업화를 추진 중이다. 메디컬에이아이 권준명 대표는 “ 2024.01.29
"구급차 이용, 7만원입니다"…국내도 필요할까?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일본의 한 지자체가 구급차를 부른 경증 환자에게 비용을 부담하도록 할 계획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국내 의료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29일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일본 미에현의 소도시인 마츠자카시는 오는 6월부터 구급차를 불렀지만 입원을 하지 않게 된 환자에 대해 7700엔(약 7만원) 징수하기로 했다. 마츠자카시가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된 것은 지난 몇 년간 코로나 팬데믹에 더해 고령화까지 겹치며 구급차 출동 건수가 크게 늘어나는 와중에 경증환자들의 이용을 줄일 필요성이 대두됐기 때문이다. 실제 일본 총무성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구급출동 건수는 722만 9838건, 이송 환자수는 621만 6909명으로 집계 시작 이래 최대였다. 인구 16만명의 소도시인 마츠자카시도 지난해 구급차 출동 건수가 1만6810건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실태조사에서는 구급차 이송 후 입원 환자는 평일 주간 50.6%, 야간 37.1%으로 경증 환자들이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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