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에서 자살 상담? 무면허 불법 의료행위·약국에 상담료 특혜만 제공"
대한의사협회는 26일 성명서를 통해 “보건복지부가 대한약사회를 통해 추진하는 자살예방 사업은 엄연한 정신건강의학과 영역이다. 비전문가인 약사들의 상담에 의해 환자들의 상황이 악화하거나, 환자를 위한 최선의 판단과 결정이 제 때 이뤄지지 못하는 현상이 생길 수 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오는 7월부터 2018년도 민관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약국 250여 곳이 참여하는 자살예방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이전에 환자 정보 유출로 재판중인 대한약사회 산하 약학정보원이 만든 프로그램에 탑재된 자살예방 프로그램의 모니터링 도구와 자살위험약물 DB를 활용해 자살예방 사업을 진행한다. 참여하는 약국에 상담료 등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이에 대해 의협은 “의료인이 아닌 약사에게 환자에게 문진 등의 진찰을 인정하는 시범사업으로, 의료법 제27조(무면허 의료행위 등 금지)에 정면으로 배치된다. 환자의 의료정보에 대한 개인정보보호법도 위반하는 심각한 사안이라는 것을 복지부와 약사회는 분명히 인식해야 한 2018.06.26
복지부 "국민 1500만명, 만성질환으로 건보 25조원 지출…중점 관리 시작"
보건복지부와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추진단’을 공식 출범했다. 그동안 정부가 추진해왔던 일차의료 중심의 만성질환 모형을 하나로 통합하고 정부기관들과 지역의사회가 함께 만성질환 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다. 보건복지부와 5개 기관은 26일 서울 동대문구 JW메리어트동대문호텔에서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추진단 출범식 및 기념포럼을 통해 성대한 시작을 알렸다. 복지부가 만성질환 관리에 적극적인 이유는 성인 1500만명이 만성질환을 앓고 있고 이들이 건강보험 재정 69조원의 3분의 1인 25조원을 쓰고 있어서다. 박능후 복지부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고령화, 생활양식 변화 등으로 질병구조와 의료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직면하고 있다”라며 “치명적인 만성질환으로 이행할 수 있는 고혈압, 당뇨병 등 성인 10명 중 4명이 겪는 당면한 문제“라고 했다. 박 장관은 “이런 변화는 사회적으로 의료비 증가와 같은 경제적 부담을 가져오고 개인에게는 삶의 질을 위협하는 요소가 되고 있다 2018.06.26
질본·소방청 "병원 전단계 심정지 등 중증환자 생존율 높여라"
질병관리본부와 소방청은 26일 세종시 정부 제2청사 소방청에서 ‘심장정지 등 중증질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조사 및 연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2008년 처음 협약을 체결해 지난 10년 동안 국가수준의 심장정지환자 발생·처치·이송·진료, 생존율을 조사해왔다. 이 결과를 구급서비스 품질개선을 위한 정책수립에 활용해 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향상시켰다고 스스로 평가했다. 두 기관은 “이번 질병관리본부와 소방청 간의 새롭게 체결되는 협약은 그동안 심장정지로 국한해 추진하던 조사·연구 분야를 중증질환으로 확대한다. 지난 협력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많은 국민 생명을 살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했다. 중증질환은 심장정지, 심뇌혈관질환, 중증외상, 호흡기질환 등 신속한 현장 응급처치·이송과 전문적 병원진료가 필요한 질환을 말한다. 병원 전단계의 연도별 심장정지 환자 생존율을 보면 2006년 2.3%에서 2016년 7.6%으로 향상됐지만, 보다 개선이 필요 2018.06.26
닥터헬기 내 의료행위 수가 인정…외상센터 전담전문의 수술 100% 가산
닥터헬기 안에서 전문의가 응급처치를 했을 때 건강보험 수가가 적용된다. 지금까지는 요양기관 내에서의 치료 외에는 수가를 인정하지 않았다. 외상환자 관리료를 신설하고 권역외상센터 전문의 진찰료를 신설한다. 외상센터 전담 전문의 수술 가산을 100% 인상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수가운영부 권성희 차장은 25일 대한병원협회 건강보험 연수교육에서 이같은 내용으로 7월 1일부터 권역외상센터 건강보험 수가가 전면 개선된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응급의료전용 헬기 이송 중 의료행위 등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그동안 건강보험은 요양기관 내에서 수행하도록 돼있어 병원 이송과정 중의 의료행위는 원칙적으로 건강보험 적용이 불가능했다. 권 차장은 “응급의료기관 전문의가 응급의료전용헬기를 이용해 이송 중 실시한 응급처치 비용은 건강보험 법령에 따른다”라며 “항공기 이송처치료의 기준에 관한 고시 행정예고는 6월 8일자로 이뤄졌고, 응급의료전용헬기 응급처치 관련 건강보험 고시가 예정돼있다”고 했다. 외상환 2018.06.26
이화의료원-이화여대 공대, 7월 3일 이화 메디테크 포럼 개최
이화여대의료원과 이화여대 엘텍공과대학이 공동으로 오는 3일 오후 2시부터 7시 30분까지 이화여대 엘텍공과대학 신공학관 159호에서 ‘2018 제1차 이화 메디 테크 포럼(Ewha Med-Tech Forum)’을 개최한다. 이향운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창의적이고 새로운 연구 분야 개척 및 선점이라는 취지에 따라 이번 포럼을 기획했다. 이날 포럼은 송해룡 고려대 의대 교수의 ‘연구중심병원 사업화와 의료인 창업’ 특강을 시작으로 오형중 이화융합의학연구원 교수의 사회로 총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한다. 먼저 ‘의료기술 개발연구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 세션1에서는 류동열 이대목동병원 신장내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집속초음파 기반 의료기기 국내외 개발 현황(김형민 KIST 바이오닉스 연구단 교수) ▲신경조절 및 측정을 위한 신경 인터페이스 연구(전상범 이화여대 엘텍공대 교수) ▲심혈관질환에서의 머신러닝 알고리즘 임상 적용(박준범 이대목동병원 순환기내과 2018.06.26
뉴로핏, 개인맞춤형 뇌자극효과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출시
뇌과학 분야 스타트업 뉴로핏은 인공지능(AI) 기술에 기반한 개인맞춤형 뇌자극효과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뉴로핏tES LAB’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기술은 자기공명영상장치 (MRI)에서 촬영된 개인 MRI 영상을 인공지능 기술을 사용해 자동으로 뇌 영역을 나눈다. 그 다음 분할된 구조 정보를 통해 생물학적 특성과 뇌 주름까지 고려한 3차원의 개인 뇌 모델을 제작한다. 여기서 생성된 뇌모델의 두피에 전극이 부착되면 각 전극 위치에 따라 물리해석을 통해 전류흐름을 계산하고 예측한다. 회사측은 “이 제품은 1분 이내로 뇌분할이 가능해 환자 앞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3D 뇌 모델링, 자극효과 분석 등의 기술도 통합한다. 복잡한 스크립트 작성이나 다수의 파라미터 설정이 필요 없는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우울증 및 재활치료에 사용되는 의료장비인 경두개직류 및 교류자극 (Transcranial Direct/Altern 2018.06.26
원텍, 신세계면세점·신라면세점에 탈모치료기 입점
의료기기기업 원텍은 신세계면세점과 신라면세점에 탈모치료기 '헤어빔 에어'가 입점됐다고 25일 밝혔다. 헤어빔 에어는 저출력 레이저 요법(LLLT, Low Level Laser Therapy)을 활용한 탈모치료 의료기기다. 회사측은 "LED·LD 광원단자 69개에서 조사되는 레이저와 빛이 두피 전체에 고루 전달된다. 이를 통해 모세혈관을 확장하고 혈류량과 산소량을 증가시켜 모근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는 원리"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임상시험을 거쳤으며 지난 2010년 특허를 취득했다. 김정현 원텍 대표이사는 “헤어빔은 레이저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원텍의 대표적인 소비자 대상 제품이다. 지금까지 홈쇼핑과 온라인 판매 채널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라며 “앞으로 국내외 다양한 유통채널로 판매를 확장해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텍은 28일 저녁 8시 40분 현대홈쇼핑을 통해 헤어빔 에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018.06.26
복지부·5개기관, 26일 일차의료 중심 만성질환 관리 사업 추진단 발족
보건복지부는 26일 복지부와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협업 구조의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추진단’을 발족한다고 밝혔다. 5개 기관은 질병관리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등이다. 복지부는 추진단을 통해 새로운 동네의원 중심의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일차의료 질 제고 지원으로 의료체계 개선 기반 조성, 지역 보건의료 자원간 연계와 보건의료가 연계된 커뮤니티 케어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진단 사무국은 이달 말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 설치한다. 복지부는 "복지부와 5개기관의 추진단은 당면한 고령화와 만성질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의료체계 혁신 과제와 일차의료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연계형 만성질환 예방관리체계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복지부와 5개기관은 공동결의문을 발표했다. 공동결의문은 만성질환 관리 사업의 성공적 확산과 일차의료의 질 제고를 위해 일차의료 활성화 정책 개발 및 시행, 국민, 의료계 2018.06.25
의협 "보건소장 의사 우선 채용이 과도한 진입장벽? 국민건강 위한 것"
대한의사협회는 25일 “법제처가 보건소장에 의사를 우선 채용하는 것은 과도한 진입장벽에 해당한다며 불합리한 차별법령 개선과제로 선정했다. 이런 소식에 의협은 황당함을 금할 길이 없다”라며 유감의 뜻을 밝혔다. 의협은 이날 '법제처의 보건소장 의사 우선임명 차별법령 선정에 대한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의협은 “지역민의 건강과 보건을 책임지는 보건소장 업무의 특성상 의사 임용이 우선돼야 한다. 의사라는 특정 직종에 혜택을 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국민건강을 위한 것인데, 이를 차별이라는 말로 해석하는 것에 경악할 따름”이라고 했다. 의협은 “보건소장은 지역민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업무를 수행하는 자리다. 의사 면허 소지자를 임명하는 것이 당연하다”라고 밝혔다. 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과 관리, 예방접종, 건강증진 등 공중보건사업을 수행하는 직책이고, 따라서 의학지식은 물론 감염병 역학, 만성병 역학, 환경보건 등의 지식을 두루 갖춘 전문가가 맡아야 한다는 것이다. 의협 2018.06.25
전북의사회, 해외의료 봉사 및 북한 의료지원 골프대회 개최
전라북도의사회(회장 백진현)는 24일 상떼힐익산컨트리클럽에서 총 42개팀 168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해외의료 봉사 활동 및 북한 의료지원 기금 마련을 위한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골프대회는 정상회담과 평화의 물결로 미래 희망을 주고 있다는 측면에서 대회 명칭을 '해외의료 봉사 활동 및 북한 의료지원 기금마련 전라북도의사회 골프대회'로 정했다. 전북의사회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우리의 선진의료를 해외의 빈곤국가에서 실현하고 언젠가는 우리민족이 하나 되는 희망을 바란다"라며 "북한 의료 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회원들의 기부를 통해 함께하는 대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경기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메달리스트는 송상훈 회원(73타), 우승(신페리오)은 이민호 회원이 차지했다. 이날 모금된 기부금 총액은 2686만원으로 해외 의료 봉사 활동 및 북한 의료지원으로 사용된다. 2018.06.25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유튜브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