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집 회장 "응급실 폭행, 야만적이고 반민주적…다시는 일어나선 안돼"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8일 “범의료계 여러 지역, 직역, 단체 등에서 의료기관 내 폭력 근절을 위해 이 자리에 참석했다. 전북 익산 모병원에서 최근 있어서는 안 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술에 취한 환자가 진료 중인 의사를 무자비하게 폭행하고 살인협박까지 벌였다. 도저히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열린 의료기관 내 폭력 근절 범의료계 규탄대회 개회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참석한 의료계 관계자들은 300여명이다. 최 회장은 “환자는 경찰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지만 칼로 찔러 죽이겠다는 살해 협박을 한 사람이 풀려난 어처구니 없는 일이 일어났다”라며 “(환자가)다른 마음을 품고 다시 응급실에 찾아가 2차 범죄, 보복범죄를 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그동안 진료실에서 환자에게 흉기에 찔려 살해당한 의사들이 많았다. 간호사, 간호조무사, 의료기사, 원무행정 직원 등 우리는 매일 매일 진료실에서 수많은 2018.07.08
경찰청 앞 '의료기관 내 폭력 근절 범의료계 규탄대회' 진행중
대한의사협회는 8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의료기관 내 폭력 근절 범의료계 규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규탄대회는 지난 1일 전북 익산의 한 병원에서 발생한 응급실 폭행 사건에 따른 후속 대책이다. 의료진 안전과 환자 안전을 위해 응급실 폭력이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당시 해당 병원에 술에 취한 환자가 진료 중 특별한 이유 없이 응급실에 진료를 하던 응급의학과장을 폭행해 뇌진탕, 목뼈 염좌, 코뼈 골절, 치아 골절로 치료를 받고 있다. 피해자는 사건이 발생한지 5일이 지난 6일 오후에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의협은 규탄대회를 통해 응급의료와 관련이 있는 의료계 단체들과 연대를 통해 대국민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최대집 회장은 "진료실 의료진 폭행은 반드시 엄중하게 처벌을 받아야 한다. 우리사회가 다시는 이런 야만적이고 반민주적인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논의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고 했다. 이 2018.07.08
판매 중지된 중국산 원료 함유 고혈압치료제 219개 품목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럽의약품안전청(EMA)이 고혈압 치료제로 사용되는 원료의약품 중 중국산 '발사르탄(Valsartan)'에서 불순물로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Nitrosodimethylamine, NDMA)'이 확인돼 제품 회수 중이라고 5일 발표했다”라며 “해당 원료를 사용한 국내 제품에 대해서도 잠정적인 판매중지 및 제조·수입 중지 조치를 한다”고 7일 밝혔다. 식약처는 중국 기업 제지앙 화하이(Zhejiang Huahai)에서 제조한 해당 원료를 잠정 수입중지 및 판매중지를 조치했다. 이번 판매중지 및 제조중지 대상이 되는 제품은 해당 '발사르탄'을 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된 82개사 219품목이다. 식약처는 “이번 잠정 조치는 해당 제품의 'NDMA' 검출량·위해성에 대해 확인된 바가 없으나, 소비자 보호를 위한 사전 예방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했다. 식약처는 현재 불순물 관련 조사를 실시 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회수·폐기 등의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취할 2018.07.07
임영진 병협회장 "선배 의사로서 응급실 폭행 사건 막지 못해 죄책감"
“이번 응급실 의료진 폭행 사건을 보고 매우 힘들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지만 피해자가 잘 이겨내고 있어 고맙습니다. 선배 의사로서 이런 일을 막지 못해 죄책감을 느낍니다.” 대한병원협회 임영진 회장은 6일 오전 최근 응급실 의사 폭행 사건이 발생한 전라북도 익산병원을 방문해 입원 중인 피해 의사를 만나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익산병원 방문은 광주·전남병원회 총회 참석에 앞서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약 10분간 진행된 피해 의사 면회에는 신상훈 익산병원장과 최두영 원광대병원장이 함께했다. 임 회장은 “폭행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생각해 피해 의사를 직접 만나기보다 익산병원 신상훈 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을 만나 병협 차원에서의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직접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임 회장의 방문소식을 전달 받은 피해 의사가 면회가 가능하다는 의사를 전달해 만남이 성사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병협에 따르면, 처음 긴장된 모습과 표정이 역력했던 피해 의사도 임 2018.07.07
8일 오후 2시 경찰청 앞 응급실 폭력 근절 규탄대회…"청와대 국민청원 성사 목표"
대한의사협회는 8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의료기관 내 폭력 근절 범의료계 규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규탄대회는 지난 1일 전북 익산의 한 병원에서 발생한 응급실 폭행 사건에 따른 후속 대책이다. 의료진 안전과 환자 안전을 위해 응급실 폭력이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당시 해당 병원에 술에 취한 환자가 진료 중 특별한 이유 없이 응급실에 진료를 하던 응급의학과장을 폭행해 뇌진탕, 목뼈 염좌, 코뼈 골절, 치아 골절로 치료를 받고 있다. 피해자는 사건이 발생한지 5일이 지난 6일 오후에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의협은 규탄대회를 통해 응급의료와 관련이 있는 의료계 단체들과 연대를 통해 대국민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의협은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대한응급의학회 등을 초대했다. 병협과 간협은 불참을 통보했고 치협과 간무협, 응급의학회 등은 참석 의사를 밝혔다. 대한의료 2018.07.06
'근무 중 생명의 위협 느낀 적 있나' 응급의학회, 긴급 설문조사 진행 중
대한응급의학회는 5일부터 12일까지 응급실 폭력 실태에 대한 긴급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응급센터에서 일하는 모든 의료진으로 전문의와 전공의, 간호사, 응급구조사를 포함한다. 조사 내용은 본인이 근무하는 응급실 환경, 안전요원 배치와 경찰 상주 필요성, 폭언에 대한 대응지침과 매뉴얼 구비 유무, 폭언이나 폭력을 당한 횟수, 폭력 상황에 대한 경찰 신고 경험과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는지 여부 등이다. 구체적인 질문을 보면 ‘본인이 일하는 응급실은 얼마나 안전하다고 생각하는가’ ‘본인이 일하는 응급실에는 안전요원이 상주하고 있는가’ ‘경찰의 응급실 배치가 폭언과 폭행으로부터 의료진 안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는가‘ '응급실에서 이뤄진 폭행의 빈도는 얼마나 되는가' '근무 중 생명의 위협을 느낀 적이 있는가' ’모든 응급실에 필수적으로 경찰이 상주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폭언에 대한 대응지침과 메뉴얼이 있는가‘ '폭력상황의 해결에 경찰이 도움이 됐는가' 등이다 2018.07.06
응급실 폭행, 청와대 국민청원 5만명 돌파
응급실 의료인 폭행사건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294032)이 6일 오전 6시 현재 5만명을 넘어섰다. 청와대는 국민청원이 진행된지 30일 이내에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으면 해당 부처 장관이나 청와대 관계자가 답변해야 한다. 이번 국민청원은 지난 3일 시작됐다. 국민청원 신청인은 “술에 취한 한 인간이 응급실 의료인을 폭행한 후에 내뱉은 말이 ‘감옥에 갔다와서 죽여버리겠다‘였다. 폭행을 당한 의료인은 주먹에 맞아 의식을 잃고 쓰러졌고 쓰러진 채로 또 다시 발로 수차례 폭행을 당했다고 한다”고 했다. 앞서 1일 전북 익산의 한 병원에서 술에 취한 환자가 진료 중 특별한 이유 없이 응급실에 진료를 하던 응급의학과장을 폭행해 뇌진탕, 목뼈 염좌, 코뼈 골절, 치아 골절로 치료를 받고 있다. 신청인은 “술에 취해서 범죄를 저지르는 이들에 대해 너무나 관대한 사회, 너무나 문제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2018.07.06
대전협 "진료 현장에서 의료인 폭행,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
“폭력은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 누구도 폭력의 대상이 돼선 안 된다. 그러나 여전히 응급실을 포함한 진료현장에서 의료진이 환자나 보호자에게 폭행당하는 사건은 너무 흔하다. 경찰의 미온적인 대처와 사법당국의 솜방망이 처벌로 의료기관 내 폭력사건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5일 성명을 통해 의료인 폭행 사건의 근절을 촉구했다. 앞서 1일 전북 익산시 모 병원 응급실에 내원한 주취자가 응급의학과장을 일방적으로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대전협은 사건 현장이 생생하게 녹화된 원내 CCTV는 당시 폭행이 얼마나 심각한 수준이었는지 보여준다고 했다. 대전협은 “감히 의사를 때렸다는 감정적 반응으로 의료진을 향한 폭력에 분노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응급실을 방문한 환자들은 어떤 이유로든 적절한 시간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큰 위험에 노출된다”고 했다. 대전협은 “우리는 응급실을 지켜온 전공의로서 환자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놓기 위해 이 사안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2018.07.06
변호사들 "응급실 폭행 100% 처벌 이뤄지고 주취자 감형 조항 없애야"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변호사들은 응급실에서 발생하는 의료진 폭행을 막으려면 가해자가 무조건 처벌을 받는다는 사실을 명확히 보여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주취자의 응급실 폭행 처벌 감형 조항을 없애는 법 개정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피해자가 원하지 않으면 가해자를 처벌하지 않는 반의사 불벌죄를 없애고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해야 한다는 지적도 뒤따랐다. 앞서 1일 전북 익산의 한 병원에서 술에 취한 환자가 진료 중 특별한 이유 없이 응급실에 진료를 하던 응급의학과장을 폭행해 뇌진탕, 목뼈 염좌, 코뼈 골절, 치아 골절로 치료를 받고 있다. 의료계는 이번 응급실 의료인 폭행 사건과 관련한 문제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8일 오후 2시~4시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응급실 의료진 폭행 사건을 규탄하는 집회를 연다. 이번 사건의 철저한 조사를 위한 청와대 국민 청원은 6일 오전 6시 기준 5만명을 넘어섰다. 보건복지부는 이례적으로 경찰청에 공문을 보내 수 2018.07.06
"의사는 맞으면서도 진료를 거부할 수 없는 것인가"
경기도의사회는 5일 성명서를 통해 “병원에서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에 대한 폭행은 다른 진료를 받아야 하는 환자 안전과 생명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응급실 마비를 초래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러나 익산경찰서의 해당 사건에 대한 대응 태도는 실망을 넘어 13만 의사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고 했다. 앞서 1일 전북 익산의 한 병원에서 술에 취한 환자가 진료 중 특별한 이유 없이 응급실에 진료를 보던 응급의학과장을 폭행해 뇌진탕, 목뼈 염좌, 코뼈 골절, 치아 골절로 치료를 받고 있다. 경기도의사회는 “경찰은 응급실에서 난동을 부리는 현행범에 대해 수수방관하는 안이한 태도를 보였다. 범죄 행위 이후 감옥에 갔다 와서 죽이겠다고 협박하는 중범죄자를 다시 풀어주는 태도는 안전 불감증을 넘어 피해자의 목숨을 방관하는 것”이라고 했다. 경기도의사회는 “경찰은 최근 단식 중인 국회의원에 대한 폭행사건에서 즉각적으로 현행범을 구속했다. 하지만 이번 응급실 의사 폭행사건에 대한 경찰의 대응 태도는 2018.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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