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투쟁보다 협상에 무게중심 이동했나…"총파업에 앞서 내부 동력 모으는 중"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최근 만성질환관리, 경향심사 등 각종 정부 정책에 협조하면서 투쟁보단 협상으로 무게중심을 옮기는 듯한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의협은 실리를 위해 투쟁과 협상을 병행하고 있으며, 협상을 하면서도 투쟁을 위해 조직화하는 과정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의협 박종혁 홍보이사 겸 대변인과의 일문일답이다. -총파업의 구체적인 계획은 언제 나오나. 투쟁보다 협상에 무게를 두고 있어 보인다. "투쟁과 협상을 병행해야 한다. 투쟁 준비를 하면서 협상을 아예 끊어버리는 것은 아니다. 협상으로 의료계 요구가 제대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투쟁을 통해 실리를 찾아야 한다. 일단 의정협상에서 12월 말까지 진찰료 30% 인상과 처방료 부활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복지부도 저수가의 문제를 잘 알고 있다. 다만 실제로 저수가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있는지를 묻고자 한다. 투쟁의 가장 기본은 조직화다. 투쟁을 해본 사람들은 투쟁의 동력, 에너지를 2018.12.15
대구경북피부과의사회, 레드클로스 프렌즈 클럽 대구 1호 약정
대구경북피부과의사회 민복기 회장(대구시의사회 부회장)은 14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 송준기 회장에게 ‘레드크로스 프렌즈 클럽 대구 1호’로 1000만원 약정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구경북피부과의사회는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대구광역시교육청, 경찰청 등으로부터 의뢰받은 청소년들에 문신을 제거해주는 '사랑의 지우개' 사업을 하고 있다. 또한 매년 메디시티 대구 해외의료봉사에 참여해 올해는 베트남과 러시아에서 진료 봉사활동을 했다. 대구경북피부과의사회는 대구 시내 신애보육원, 호동원 등에서 '대경피부사랑나눔회' 봉사활동으로 환아들을 무료로 치료하고 있다. 이밖에 아토피 환아 지원 교육 사업인 '아토피피부염 학교', 네팔사랑피부과의사 봉사단체 지원, 저소득계층 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 보험료 지원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2018.12.14
"불가항력 의료사고 보상제도 회의 참석 요청…국가가 전액 부담하라"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 산부인과 관련 단체에 공문을 보내 17일 오전 7시 불가항력 의료사고 보상제도와 관련한 회의 참석을 요청했다. 거듭 강조하지만 불가항력적 의료사고 분담금 전액을 국가가 부담해야 한다”고 14일 밝혔다. 산부인과의사회에 따르면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은 12일 공문을 통해 의료사고 보상제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주요현안 논의 및 운영실적 공유 등을 위해 회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산부인과의사회는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의료분쟁조정법)’ 제정 당시부터 보건복지부 및 의료분쟁조정원에 지속적으로 주장해 온 바와 같이 불가항력 의료사고 분담금은 국가가 전액 부담해야 한다“라며 “현행 의료분쟁조정법은 불가항력적 의료사고에 대한 보상재원의 30%를 보건의료기관 개설자 중 분만 실적이 있는 자에게 분담시키고 있다”라고 했다. 산부인과의사회는 “불가항력적인 의료사고는 보건의료인 및 의료기관의 과실로 인한 것이 아니다. 이에 2018.12.14
'Dementia & Technology' 융합 컨퍼런스 개최
신문 청년의사는 오는 17일 오후 1시 서울 서대문구 연세암병원 지하3층 서암강당에서 'Dementia & Technology' 융합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치매는 고령화로 인해 그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어 치매국가책임제까지 거론되고 있지만, 여전히 뚜렷한 예방이나 치료법이 개발되지 않은 난치병이다. 최근에는 치매의 예방, 조기진단, 치료, 재활은 물론 일상적인 돌봄의 수준이나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신기술을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주최 측은 "이번 컨퍼런스에는 의사와 공학자, 기업과 대학 등 여러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신기술을 활용한 치매 극복 가능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경희사이버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정지훈 교수가 '치매 극복을 위한 신기술 트렌드'에 대해 발표하며 일본 국제전기통신기초기술연구소(Advanced Telecommunications Research Institute International, ATR) 니시오 슈이치 2018.12.14
대한약사회장에 김대업 후보 당선…"방문 약료 서비스 등 국민과 함께"
제39대 대한약사회장 선거에서 김대업(54) 후보가 선출됐다. 약사회에 따르면 13일 오후 8시부터 대한약사회관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대한약사회장 선거 개표에서 총투표수 3만1785표 중 1만9286명이 투표에 참가해 60.67%의 투표율을 보였다. 김대업 당선자는 자체 유효투표 1만9103명 중 1만1132표(58.3%)를 차지해 7971표를 받은 최광훈 후보를 3161차이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김 당선자는 성균관대 약대를 졸업하고 대한약사회 부회장과 정보통신위원장, 약학정보원장을 역임했다. 김 당선자는 당선소감을 통해 “국민과 함께, 국민 건강을 따뜻한 마음으로 챙기는 약사 직능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령층에 대한 건강 돌봄이 주요 국정과제가 되고 있다. 이를 위해 약사 직능을 활용한 방문 약료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도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헬스바이오산업의 주역으로 약사직능이 재탄생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 2018.12.14
3차 상대가치점수 개편, 일차의료 가산하거나 의료기관 종별 총점 고정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2021년부터 적용되는 3차 상대가치점수 개편이 일차의료와 의료전달체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일차의료기관의 진찰료 상대가치점수를 높이고 상급종합병원의 진찰료 상대가치점수를 낮출 수 있다. 또는 의료기관 종별로 총점을 고정해 쏠림 현상을 막거나, 종별 가산 없이 종별에 따른 진찰료를 같게 책정할 수도 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신영석 선임연구위원은 13일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주최로 열린 ‘3차 상대가치점수 개편 방향‘ 주제의 월례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3차 상대가치점수 개편의 연구를 맡고 있다. 수가는 상대가치점수와 환산지수로 이뤄진다. 여기에 의료기관 종별가산율을 곱하면 최종 가격이 나온다. 상대가치점수(Resource-Based Relative Value Scale)는 일선 의료현장에서 일어나는 모든 의료 행위들 간 상대적인 가치의 순위를 매기는 것을 말한다. 환산지수는 상대가치점수당 단가이며 매년 유형별 수가협상에 2018.12.14
"PA 불법 의료행위, 전국 대학병원으로 검찰 수사 확대해야"
대한평의사회는 13일 성명서를 통해 “검찰은 무면허 의료행위로 고발된 대학병원의 불법 PA 관련자를 엄정히 처벌해야 한다. 무면허 PA에 의한 불법적 의료행위의 근절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앞서 11일 대한병원의사협의회는 불법 대리시술, 대리진단, 대리 수술이 이뤄지는 대학병원 중 불법성이 가장 심각하다고 판단되는 빅5병원 중 2군데 대학병원에 대한 검찰 고발을 했다. 평의사회는 “올바른 의료제도와 국민건강수호를 위한 병의협의 조치를 적극적으로 지지한다"라며 "검찰의 엄정한 수사와 처벌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평의사회는 “최근 모두 710여 회에 걸쳐 제왕절개와 복강경 수술시 봉합을 하고 요실금 수술을 한 간호조무사가 구속됐다. 또 수백건 이상의 정형외과 무면허 대리 수술을 한 의료기 업자와 정형외과 병원장이 구속됐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민들은 의료기관에 갈 때 마다 내가 대리수술이나 대리시술을 받지 않았는지 심각한 불안감을 느끼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평의사회는 “가장 믿을 2018.12.13
인하대병원, 극희귀질환 및 상세불명 희귀질환 진단요양기관 선정
인하대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정한 '극희귀 및 상세불명 희귀질환'을 진단 할 수 있는 요양기관공모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인하대병원은 진단과 치료가 어려워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희귀유전질환 환자에 대한 맞춤 의료서비스제공을 가능케 하기 위해 희귀유전질환센터를 개소했다. 이 센터는 질병관리본부의 희귀질환 유전자 진단지원사업 의뢰기관으로서 희귀유전질환의 진단과 치료, 상담, 환자 지원, 지역사회 연계 등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왔다. 진단요양기관으로 선정되면 현재 극희귀 질환으로 분류된 질환에 대한 산정특례 신청이 가능해진다. 진단요양기관이 없어 정확한 진단과 그에 따른 혜택을 받을 수 없던 환자들에 대한 의료서비스 지원 범위가 확대되는 것이다. 인하대병원 희귀유전질환센터장 이지은 교수(소아청소년과)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환자 사이의 가교 역할은 물론, 희귀질환 진단과 치료가 더욱 확대돼 환자들이 더욱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토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2018.12.13
복지부, 혁신의료기술 조기 진입, 별도 평가트랙 도입
보건복지부는 AI(인공지능), 3D 프린팅 등을 활용한 '혁신의료기술에 대한 별도평가트랙' 내용을 담은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오는 14일부터 2019년 1월23일까지 40일 간 입법예고 한다고 13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시대의 도래와 함께 의료분야에서도 AI, 3D 프린팅 등의 첨단기술이 융합된 혁신의료기술들이 등장해 왔다. 하지만 기존의 신의료기술평가는 임상문헌 중심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했다. 이에 따라 문헌근거를 쌓을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혁신의료기술은 시장 진입이 지체되고 개발이 중단되는 경우가 발생해 왔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혁신의료기술의 짧은 시장주기 등을 고려해 정형화된 문헌평가 외에 의료기술의 잠재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평가방법을 연구·개발했다. 복지부는 올해 9월 공청회 및 시범사업을 거쳐 내년 1월 본 사업 시행을 위해 '신의료기술평가 규칙'을 개정한다. 이로써 '신의료기술평가 규칙(보건복지부령)' 개정이 완료되는 내년 1월 말부터 잠재가치 2018.12.13
고대안암병원, 희귀질환 플랫폼 '케어레어' 공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국내 희귀질환 치료제 임상시험 활성화 및 정보 공유를 위한 국가기반 희귀질환 빅데이터 플랫폼 '케어레어(CARE RARE)'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오후 5시 서울 동대문 JW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된 '희귀질환플랫폼 CARE RARE 공개 및 희귀질환 임상시험 발전 방안 간담회'는 약 50여명의 환우, 임상시험 연구자, 제약사 관계자, 병원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케어레어(CARE RARE) 플랫폼은 2017년부터 보건복지부 첨단융복합 임상시험 기술개발 과제의 일환으로 '국가기반 빅데이터를 활용한 희귀질환 임상시험 플랫폼 구축(주관 책임자 김신곤)' 과제로 수행된 결과물이다. 이 플랫폼은 건강보험공단과 희귀질환헬프라인 등 국가 기관의 데이터를 활용해 희귀질환 지도를 구축하고 세계 각국의 임상시험 정보들을 모은다. 희귀질환 임상시험 기회가 확대되기 위한 정보공유 채널 마련, 희귀질환 연구자 및 환우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유전성운동실조증, 갑상선수질 2018.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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