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청과, 추나요법 급여화 박능후 장관·건정심 위원 직무유기 고발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임현택 회장은 5일 추나요법 급여화 고시와 관련해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위원 전원을 직무유기 및 공범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형사고발했다. 건정심은 지난해 11월29일 한방 추나요법을 건강보험 요양급여 대상으로 포함시킬 것을 의결했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추나요법 건강보험 적용을 위한 국민건강보험법 및 의료급여법 시행령 일부개정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으며 추나요법 급여화를 오는 8일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임현택 회장은 "추나요법이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상의 유효성과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치료법"이라며 "보건복지부와 건정심이 거짓자료를 바탕으로 추나요법을 급여화 함으로써 국민 건강을 심각한 위기에 빠뜨리고 있다"며 고발 이유를 설명했다. 임 회장은 "추나요법의 의학적인 근거가 미약하고 시범사업에서의 결과 또한 통계학적인 의의를 가지 못한다"며 "복지부가 의학적 근거가 빈약한 이런 행위에 천문학적인 국민 혈세를 투입하려 2019.04.05
필립스, 진단 역량 강화한 디지털 MR '인제니아 엘리시온 3.0T' 출시
㈜필립스코리아 (대표 김동희)는 새로운 그래디언트를 기반으로 MR진단 역량을 한층 강화한 디지털 MR 신제품 엘리시온 3.0T(Ingenia Elition 3.0T)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인제니아 엘리시온은 신호 대비 잡음비(Signal-to-Noise-Ratio)를 최대 40%까지 향상시키는 독자적인 디지털 MR 기술 디스트림(dStream), 신속하고 정확한 영상재구성을 돕는 디지털 네트워크 아키텍처 디싱크(dSync)등 필립스의 MR 기술을 집약했다. 특히 이 장비는 새로운 베가 HP 그래디언트(Vega HP gradients)를 바탕으로 최신 MR 기술과 검사 플랫폼이 적용돼, 초고속 초고해상도 검사가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이로써 의료진에게 정밀한 진단 정보(Confidence)를 제공하고 검사 속도는 획기적으로 단축하며(Speed)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편안한 검사(Comfort) 환경을 제공한다. 필립스 아리엔 라데르(Arjen Radder) 글로벌 MRI 2019.04.05
서울백병원, 2020년 인턴·레지던트 정상 모집 결정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이 내년 레지던트 1년차를 정상적으로 모집한다. 대신 올해 10월 말까지 자구책 안을 제출하기로 했다. 서울백병원에 따르면 지난 4일 인제학원 회의실에서 열린 서울백병원 경영정상화 TFT 회의를 진행한 결과 수련병원을 그대로 유지하고 2020년 레지던트 모집을 정상적으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서울백병원은 수련신청 마감일인 오는 4월 10일 전공의 모집을 신청할 예정이다. 다만 서울백병원이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구체적인 운영 계획안을 올해 10월 말까지 TFT에 제출한다는 조건이 붙었다. 서울백병원은 모든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 합의된 경영정상화 방안을 마련해 제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TFT는 기존에 세웠던 '경영정상화 방안'을 철회가 아닌 유보로 입장을 선회했다. 제출안 검토 후 서울백병원 운영방안을 재논의한다는 방침이다. 재단 관계자는 "앞서 언론에 불거졌던 '수련병원 포기'나 '전공의 이동 수련 위기'와 같은 사태는 본질이 아니다"며 "서울백병원을 살리는 2019.04.05
한국로슈진단, 전자동화 혈액응고 검사 장비 'cobas t series' 출시
한국로슈진단은 지난 3일 서울 대치동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자동화 혈액응고 검사 장비인 'cobas coagulation analyzer t series(이하 cobas t series)'의 신제품 출시 기념 이벤트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혈액응고 검사는 혈우병과 같은 유전적 또는 후천적 결함으로 인해 조절되지 않는 출혈 및 응고 질환을 진단하는 검사다. 다양한 분야에 혈액응고 검사가 필요하지만 대부분의 검사가 수술 전 검사 및 항응고 약물 치료 모니터링을 목적으로 시행된다. 때문에 높은 정확도가 요구됨에도 혈액응고 검사의 준비 과정은 대부분 수작업으로 진행되어 검사자의 숙련도 및 표준화가 매우 중요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새롭게 출시한 'cobas t series'는 생화학이나 면역시약에서 사용하는 카세트 타입의 시약 개념을 도입해 기존의 매뉴얼 작업을 전자동화 함으로써 정확성과 안전성을 개선했다. 회사측은 "빠른 처리 속도(t 511-시간당 195테스트/t 711 시간당 2019.04.05
"복지부, 추나요법 안전성·유효성 검증은 커녕 비용효과성까지 엉터리…급여화 당장 중단하라"
바른의료연구소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보건복지부의 추나요법 급여화에 따른 재정추계는 완전 엉터리다. 복지부는 추나요법 급여화에 연간 1087억~1191억 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추계했다. 하지만 복지부의 산출식에 따라 추계하더라도 이보다 무려 4.1배가 많은 연간 4500억~4959억원으로 나타났다“라고 했다. 연구소는 "이는 한의사 숫자로만 추계하고 향후 추나요법을 시행할 의향이 있는 한의사는 포함하지 않았다. 연구소가 한방의료기관 숫자로 자체 추계한 7265억~1조897억원보다도 터무니 없이 적었다"라며 “복지부로부터 안전성∙유효성, 재정추계(비용효과성)에 대한 거짓자료로 의결된 추나요법 급여화는 당장 중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대한병원의사협의회는 바른의료연구소와 협력해 지난 3월 28일 추나요법 급여기준 관련 고시의 집행정지신청 및 고시무효확인소송을 제기했다. 그 결과는 5일(오늘) 나올 예정이다. 복지부 추계방식, 추나요법 시행 한의사 49~54% 추계액 4500억~ 2019.04.05
의쟁투 위원장 나선 최대집 회장 "의사들의 투쟁은 선택 아냐…오직 대정부 투쟁일 뿐"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은 4일 2기 의료개혁투쟁위원회(의쟁투) 발대식에서 “의사들의 투쟁은 선택이 아니라 ‘오직 대정부 투쟁’이라는 명분으로 가야 한다. 의사와 환자가 모두 안전한 진료환경을 위해 의료를 멈춰서라도 투쟁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의쟁투 위원장인 최 회장을 포함해 19명(복수추천 26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대화와 협상을 진행하다가 전면적인 대정부 투쟁 국면으로 가는 시점에서 의료계 투쟁을 위한 중임을 맡아주신 모든 시도의사회장, 상임이사, 대한의학회 등 여러 직역단체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오늘 아주 무거운 마음으로 왔다. 투쟁을 위해 회장이 됐고 각종 지역별, 직역별로 모여 정부와 국민들에게 우리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처음부터 우리의 요구를 합리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라고 했다. 최 회장은 “의료계는 총 두차례에 걸쳐 집단행동을 했고 이를 통해 의료계의 단결된 목소리와 요구사항을 정부에 전달했다. 지난 2019.04.04
의협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방안, 안전관리기금·안전관리료 수가 빠져"
보건복지부가 4일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방안'을 발표한 가운데 대한의사협회가 이에 대해 실망스럽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의협은 "2018년 12월31일 온 국민을 경악하게 한 故 임세원 교수 피살사건. 그때의 참담하고 비통했던 기억으로 의료계는 여전히 고통스럽다. 복지부를 비롯한 범정부, 여야를 막론한 국회 등 각계각층에서 안전진료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한목소리를 냈다. 다시는 이같은 불행한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근본 대책 마련을 위해 수차례의 논의가 진행돼왔다"고 밝혔다. 의협은 "그러나 이번에 복지부가 발표한 대책은 실망스럽다. 범정부 차원에서 지난 몇 달간 고민하여 도출된 결과물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도 미흡하다. 실효성과 기대효과에 있어 의문이 들 뿐"이라고 밝혔다. 의협은 "임세원 교수 사건 발생 이후 대한의사협회는 복지부에서 주도하는 안전진료TF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의료기관 내 폭력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안전한 진료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들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의 2019.04.04
정부, 일정 규모 이상 병원에 비상벨 설치·보안인력 배치
"폭행 발생비율이 높은 일정 규모 이상의 병원과 정신의료기관에 보안설비와 보안인력을 갖추도록 하고 정신질환 초기 환자는 외래치료 지원제 등을 통해 퇴원한 후 지역사회에서 전문의, 간호사, 사회복지사의 방문 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 방안'을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거쳐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정부는 그간 환자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응급실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해 왔다. 그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고(故) 임세원 교수 사망은 응급실 뿐 아니라 의료기관 전반의 안전시스템 개선 필요성에 대해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됐다. 정부에 따르면 안전한 진료환경은 의료인 뿐 아니라 국민 건강과도 직결되는 사안으로 국가적 차원의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 정신질환자에 의한 폭행 사건은 정신질환자 개인의 문제가 아닌 열악한 진료 여건 및 사회적 편견으로 초래된 국가적 문제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해결이 필요하다. 이에 정부는 그 동안 안전한 진료 2019.04.04
의협 "의료계 배제한 독단적인 두경부 MRI 급여적용 즉각 중단해야"
대한의사협회는 4일 "지난해 의료계와 협의를 거쳐 진행한 뇌·뇌혈관 MRI 검사 급여화와 달리 이번 두경부 MRI 급여화의 경우는 초기단계부터 의료계를 배제한 채 보건복지부 독단적으로 만든 급여화 방안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의료계를 철저히 무시한 것으로 전면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복지부는 지난 3일 제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에 따라 오는 5월부터 눈, 귀, 코, 안면 등 두경부 MRI 검사에도 건강보험을 확대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의협은 "국민의 보장성 강화를 위해 대승적인 차원에서 지난해 뇌·뇌혈관 MRI 급여화 및 하복부 초음파 급여화에 협조했다. 그런데도 복지부는 지난 2월 1일 적정수가 보장 약속을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의료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두경부 MRI 급여적용을 강행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특히 지난 3월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복지부 업무보고시 문재인 케어 이후 건강보험 재정 문제와 함께 상급병원 쏠림 2019.04.04
'아나볼릭스테로이드' 불법 유통·판매자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도매상 허가를 받아 몰래 빼돌린 전문의약품과 밀수입한 아나볼릭스테로이드를 불법 유통·판매한 전(前) 보디빌더 김모씨(31) 등 12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아나볼릭스테로이드(단백동화스테로이드)는 황소의 고환에서 추출·합성한 남성스테로이드(테스토스테론)의 한 형태로 세포 내 단백 합성을 촉진해 세포 조직 특히 근육의 성장과 발달을 가져온다, 압수·수색 당시 이들의 거주지 등에서 발견된 전문의약품과 밀수입한 스테로이드 제품 등 시가 10억원 상당의 제품 약 2만개(90여 품목)는 전량 압수했다. 수사 결과 이들은 전문의약품을 불법으로 판매하기 위해 계획적으로 의약품 도매상 영업허가를 받고 정상적으로 공급받은 의약품을 빼돌린 후 태국에서 밀수입한 스테로이드제품과 함께 모바일 메신저나 SNS 등을 통해 보디빌딩 선수, 헬스장 트레이너, 일반회원 등을 상대로 약 3년간 수십억원 상당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번 사건의 경우 단속망을 피하기 위해 2019.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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