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가켐바이오, AACR 2026에서 차세대 BCMA ADC 전임상 결과 발표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가 다발성 골수종(Multiple Myeloma) 치료제로 개발 중인 차세대 BCMA(B-cell maturation antigen) 표적 ADC 파이프라인 2종(LCB14-2524, LCB14-2516)의 연구 결과를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구성과는 4월 17일~22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포스터로 발표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한 초록은 17일 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에 발표되는 BCMA ADC는 리가켐바이오가 추진 중인 ‘BioBest’ 전략의 핵심 프로젝트들 중 하나로, 현재 회사가 보유한 여러 BioBest 파이프라인들 중 가장 빠른 개발 단계를 나타내고 있다. 다발성 골수종 치료 시장에서는 최근 ‘블렌랩(Blenrep, belantamab mafodotin)’의 재승인으로 BCMA 표적 치료의 중요성이 입증됐으나, 블렌랩이 가진 높은 안구독성(keratopathy) 문제는 여전 2026.03.18
유빅스테라퓨틱스,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철회…임상 성과 및 기술이전 가시화 후 재도전
유빅스테라퓨틱스가 지난 17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절차를 자진 철회했다고 18일 밝혔다. 유빅스는 최근의 시장 상황과 자사의 핵심 파이프라인 개발 단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업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 시점에 상장을 재추진하고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현재 주력 후보물질에 대한 임상 시험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이전 논의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회사 측은 기술이전이 성사될 경우 기업 가치가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러한 실질적인 성과가 가시화된 이후 상장에 나서는 것이 주주 가치 제고 측면에서 바람직하다는 전략적 결단을 내렸다. 업계에서는 최근 바이오 투자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무리한 상장보다는 확실한 ‘기술적 마일스톤’을 달성한 뒤 시장의 정당한 평가를 받겠다는 회사의 전략이 기업 가치 측면에서 유효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유빅스는 이번 상장 절차 재정비를 통해 임상 데이터 확보 및 기술이전 협상 속도를 높이는 데 전 2026.03.18
글로벌 생명공학 선도기업 CSL, 한국 법인에 황세은 신임 대표 선임
CSL이 황세은 전 바이오젠코리아 대표를 한국 법인의 신임 대표이사(General Manager)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황 대표는 17일부로 CSL코리아의 경영 전반을 총괄하며 국내 사업 전략 수립과 조직 역량 강화, 환자 중심의 기업 운영을 이끌 예정이다. 황 대표는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에서 다양한 리더십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로, 상업 전략과 시장 접근(Market Access), 메디컬 전략 등에서 폭넓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국내 복잡한 규제 환경 속에서 경쟁력 있는 조직을 구축하고 제품을 성공적으로 런칭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성장을 이끌어 왔다. CSL 합류 전 바이오젠코리아 대표를 역임하며 국내 법인을 설립하고 조직을 성장시켰다. 재임 기간 동안 희귀질환 치료제의 국내 급여 전략 수립과 시장 진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전에는 한독에서 희귀질환 프랜차이즈 상무, 한국애보트에서 마케팅 이사를 역임했으며, 중외제약(JW)과 한일약품 등에서도 주요 직책을 맡으 2026.03.18
메드팩토, AACR서 대장암 삼제병용 전임상 성과 발표
메드팩토가 4월 17~22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2026 미국암연구학회 연례 학술대회(AACR 2026)'에서 항암제 후보물질 '백토서팁'의 대장암 삼제 병용요법 연구 성과를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메드팩토는 이번 행사에 김성진 대표와 임직원 등이 참석, 포스터로 연구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관련 초록은 17일 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에 발표되는 연구 결과는 대장암 대부분을 차지하나 면역항암제 효과가 거의 없는 MSS(현미부수체 안정형) 환자와 유사한 동물모델에 '백토서팁'과 Anti–PD-1 계열 항암제, VEGF 억제제 등 3가지 약물을 동시 투약한 것이다. 투약 후 29일 관찰 결과 '백토서팁' 삼제 병용요법의 종양성장억제율(TGI)은 86%를 기록, Anti–PD-1 계열 항암제 단독 17%, VEGF 억제제 단독 10%, Anti–PD-1 계열 항암제 및 VEGF 억제제 병용 41% 대비 월등한 결과를 보였다. 또한 기존 면역항암요법으로는 0%에 2026.03.18
고혈압·이상지질혈증, 초기부터 적극적인 관리 중요…리바로하이, 환자 편의성·치료 지속성 높여줘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고혈압 환자의 약 71%가 이상지질혈증이나 당뇨병을 동반하고 있고, 그 비율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위험 요인이 겹칠수록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발생률이 급격히 상승하기 때문에 안전하고 적극적인 혈압 관리가 필요하다. JW중외제약의 리바로하이는 한 알로 이상지질혈증(피타바스타틴)과 고혈압(발사르탄+암로디핀)을 한 번에 치료하는 고정 용량 3제 복합제로, 특히 혈당 영향 없이 안전하게 혈압을 관리할 수 있어 전문가들은 혈당 이상 환자는 물론 당뇨병 발생 위험이 높은 고령 환자에서 좋은 옵션이 될 수 있다고 권한다. 15일 강북삼성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회 심장대사증후군학회 연수강좌에서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순환기내과 유지웅 교수가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의 통합 관리를 통한 심혈관 질환 예방' 주제로 발표했다. 유 교수는 "최근 CKM 증후군이라 해서 심혈관(C), 신장(K), 대사(M) 질환이 별개가 아닌 하나의 유기적인 연결고리로 작동한다는 개념이 2026.03.18
에이비엘바이오-노바브릿지, FDA와 위암 치료제 지바스토믹 가속 승인 가능성 확인
에이비엘바이오는 파트너사 노바브릿지 바이오사이언스(NovaBridge Biosciences, 구 I-Mab)가 미국 식품의약국(FDA)과의 미팅에서 위암 치료제로 개발 중인 지바스토믹(Givastomig, ABL111)의 가속 승인(Accelerated Approval)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미팅은 지바스토믹(ABL111)과 PD-1 억제제 니볼루맙(Nivolumab), 화학치료제 병용요법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 1b상의 긍정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노바브릿지는 FDA와 B 타입(Type B) 미팅을 진행했으며, 이후 지바스토믹의 가속 승인 절차에 대한 합의가 담긴 서면 회의록을 수령했다. 에이비엘바이오와 노바브릿지는 이번 미팅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지바스토믹의 가속 승인을 위한 1차 평가변수로 객관적 반응률(ORR)을 사용할 예정이다. 현재 에이비엘바이오와 노바브릿지는 가속 승인 신청을 위한 임상 3상 등록 임상시험의 올해 4분기 개시를 목표하고 있 2026.03.17
엑셀세라퓨틱스, '中 블루메이지'와 6억 규모 '배지' 수출 계약 체결
엑셀세라퓨틱스(Xcell Therapeutics)가 세계 최대 히알루론산 원료 공급 기업 블루메이지 바이오테크놀로지(Bloomage BioTechnology)와 T세포 배지 1차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4월 양사가 체결한 T세포 배지의 중국 독점 유통 계약에 이은 후속 계약이다. T세포 배지 계약 규모는 총 37만5000달러(약 5억6000만 원)이며, 계약 기간은 내년 2월까지이다. 블루메이지는 지난 1년간 다수의 현지 고객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테스트를 통해 타사 제품 대비 우수한 세포 증식력과 생존율을 객관적으로 확인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복수의 중국 대형 CGT 개발사와 국공립병원에 엑셀의 배지 납품을 확정하며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엑셀의 배지 수출은 국내 소부장 기업이 자체 개발한 ‘화학조성배지(Chemically Defined Media)’가 중국 시장에 대량 공급되는 첫 사례다. 세계 최대 바이오 시장 중 하나인 중국에서 다수의 2026.03.17
싸이젠코리아, 조혈모세포이식 전처치요법제 '테파디나주' 서울대병원 등 주요 대학병원 랜딩
싸이젠코리아가 조혈모세포이식 전처치 요법제인 테파디나주(성분명 티오테파)가 최근 주요 상급종합 및 대학병원의 약사심의위원회(D/C)를 통과해 본격적인 공급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테파디나주가 신규 입성한 병원은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이다. 이번 공급을 시작으로 조혈모세포이식이 필요한 국내 혈액암 및 고형암 환자에서 전처치요법과 관련된 치료 선택지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테파디나주는 국내 허가된 티오테파 제제 중 15mg, 100mg 제형 외에 유일하게 고용량인 400mg 제형을 보유하고 있다. 테파디나주 400mg은 멀티챔버백(MCB) 제형으로 제공된다. 이는 여러 바이알을 소분·재구성하는 과정을 간소화해, 용매 선택 오류나 용량 계산 오류 등 조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밀폐형 시스템의 특성상 바늘 사용이 필요 없어 의료진의 약물 노출 및 오염 위험을 낮출 수 있으며, 주사기·바늘 등 조제 2026.03.17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 'ATORM-C' 크론병 1상 IND 승인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자가 성체줄기세포 유래 장 오가노이드 치료제 ATORM-C의 대장 궤양을 동반한 크론병 환자 대상 1상 임상시험계획(IND)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IND승인은 지난해 12월 30일에 신청된 이후 약 3개월만에 이뤄진 것으로 세계에서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가 임상시험 단계에 진입한 첫 사례다. 이는 장 오가노이드 기술의 임상 적용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로, 난치성 장질환 치료 패러다임을 바꿀 차세대 재생치료 기술의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크론병은 만성 염증성 장질환으로 장 점막에 반복적인 염증과 궤양이 발생하는 난치성 질환으로 장내 궤양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궤양이 만성적으로 지속되면 장 협착, 천공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진행될 수 있다. 현재 다양한 약제가 사용되고 있지만 만성질환의 특성 상 상당수의 환자에서 치료되지 않은 궤양이 남아 질환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아 새로운 치료 접근법에 2026.03.17
파로스아이바이오, 연세대 첨단바이오산업융합연구단과 AI·항노화 공동연구 위한 MOU 체결
파로스아이바이오가 연세대학교 첨단바이오산업융합연구단과 AI 및 항노화 분야 공동연구와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차세대 항노화 및 바이오헬스 분야 공동연구 및 연구과제 발굴 ▲AI 기반 질병 기전 연구 ▲산학 협력을 통한 바이오 전문 인재 양성 등의 협업을 추진한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자체 AI 신약개발 플랫폼 ‘케미버스(Chemiverse)’를 활용해 희귀·난치 질환의 발생 기전을 분석하고, 그에 최적화된 신약 후보물질을 설계하는 연구를 진행해 왔다. 이를 토대로 연세대학교 첨단바이오산업융합연구단과 힘을 합쳐 노화와 관련된 다양한 질환의 발생 메커니즘을 분석하고, 새로운 치료 접근 전략을 탐색하는 영역으로 연구 범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노화는 암을 비롯해 대사질환, 신경퇴행성 질환 등의 발생과 진행에 영향을 미치는 근본적인 생물학적 요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해외 학계에서도 노화 기전을 규명하고 이를 기 202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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