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약산업 해외시장 진출지원 법안 발의 환영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성일종 자유한국당 의원이 16일 국내 제약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이번 제약산업육성지원법 개정안은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을 개발,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음에도 낮은 인지도, 시장 정보 부족 등으로 인해 글로벌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제약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촉진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한국 제약산업은 부단한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세계시장 개척을 가속화하고 있다. 의약품 수출은 최근 10년간 연 평균 성장률 15%를 웃돌 정도로 가파르게 성장하며 해마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다양한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지난 2018년에는 5조원이 넘는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2000년대 들어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에서의 의약품 승인도 잇따르고 있다. 미국 현지법인, 캐나다 공장 설립, 2019.04.16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인도의약품수출입협회. 바이오헬스분야 MOU 체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KDRA) 김동연 이사장과 인도의약품수출입협회(Pharmexcil) Mr. Udaya Bhaskar 사무총장은 16일 오전 11시 40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5홀 VIP룸에서 바이오헬스분야의 업무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정기적인 교류를 통한 회원사 및 바이오헬스산업 정보 공유, 컨퍼런스·전시회·교육 등을 통한 상호 이해 및 협력,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 등에 대한 상호 협력, 각 국가의 바이오헬스산업 규정, 규칙 및 정책 등 최신 정보 제공 등이다. 김동연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과 인도의 신약개발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져 서로 Win-Win 하는 성과가 도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9.04.16
조선대병원, '제48주년 개원 기념' 행사 개최
조선대병원은 지난 15일 개원 48주년을 맞아 병원 발전에 공헌한 교직원을 대상으로 표창장 시상식과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전행사로 오전 10시부터 병원 본관 앞에서 진행된 '사랑의 헌혈' 행사는 전국적으로 헌혈자가 감소로 인한 수혈용 혈액부족 사태를 해소하고 소중한 생명나눔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진행됐다. 헌혈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에서 차량을 지원받아 기본적인 혈액검사와 함께 진행됐으며 주요 보직자와 함께 교직원이 적극 참여해 모인 헌혈증은 향후 조선대병원 입원환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헌혈 행사와 함께 오후 4시 의성관 5층 김동국홀에서는 근무자를 제외한 교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8주년 개원기념식'이 열렸다. 기념행사에서는 ▲ 10, 20, 30년 장기 근속상 ▲공로상 ▲모범상 등 각 부서에서 병원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교직원을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하며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배학연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 2019.04.16
양산부산대병원, 제6대 김대성 원장 취임
양산부산대병원 신경과 김대성 교수가 제6대 병원장으로 취임한다. 양산부산대병원은 16일자로 전임 노환중 원장 후임에 김대성 교수를 후임 원장으로 발령했다. 16일부터 임기 2년에 들어가는 신임 김대성 병원장은 SCI(E)급 논문 62편(주저자 30편, 공동저자 32편)과 학진등재지급 논문 45편(주저자 22편, 공동저자 23편)에 참여했다. 또한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총 5건 총액 기준 6억6000만원의 연구비 수혜 실적이 있으며 '신경학강의' 등 총 6건 저술 및 번역 이력이 있다. 뿐만 아니라 '돌연변이 디스펄린 유전자를 포함하는 근이영양증 마우스 모델 및 이의 제조방법'으로 국내특허 출원(2016, 신진홍, 김대성)을 한 바 있다. 2019.04.16
'제52회 유한의학상' 시상식, 소공동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서 열려
유한양행과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지난 15일 저녁 소공동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52회 유한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박홍준 서울시의사회장, 유한양행 조욱제 부사장,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 등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했다. 제52회 유한의학상 대상은 연세의대 외과학교실 정재호 교수가 수상했고 우수상은 중앙의대 내과학교실 조익성 조교수, 서울의대 외과학교실 장진영 교수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수상자인 정재호 교수는 'Predictive test for chemotherapy response in resectable gastric cancer: a multi-cohort, retrospective analysis'로, 우수상 조익성 조교수는 'Prognostic value of coronary computed tomographic angiography findings in asymptomatic individuals: a 6-year follow-up from th 2019.04.16
경희대치과병원, IT플랫폼 기반 '치과종합검진센터' 개소
경희대치과병원은 지난 15일 치과병원 1층에서 경희치과종합검진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영국 경희대총장 직무대행(교정과), 김기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건식 의대병원장, 이진용 한방병원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국내 최초 IT플랫폼 기반으로 구축된 경희치과종합검진센터는 의과계의 '건강의학센터'와 동일한 개념으로 국민 구강건강을 위한 질환 예방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정과, 보존과, 치주과, 구강내과, 보철과, 구강악안면외과, 소아치과, 영상치의학과, 총 8개의 진료과 협진을 통해 통합적이고 객관적인 검진결과를 제공하며 영상 기반 진단시스템을 통해 일반 국가구강검진의 한계성을 보완할 것으로 기대된다. 치과종합검진은 필수검진과 종합검진으로 나뉜다. 환자등록과 설문지 작성을 바탕으로 환자의 기초데이터를 수집한 후, 임상검사, 형광분석검사 및 방사선 정밀영상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검진영역은 ▲치아 및 치주 관련 기본검진 ▲턱관절 및 구강 내 질 2019.04.16
삼성서울병원 심장외과 전태국 교수, 대한소아심장학회 차기 이사장 선출
성균관대의대 삼성서울병원 심장외과 전태국 교수가 지난 6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서 열린 제19차 대한소아심장학회 학술대회 및 15차 한중일 소아심장 포럼총회에서 대한소아심장학회 차기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19년 5월1일부터 2021년 4월30일까지 2년간이다. 대한소아심장학회는 기존 소아과 주도의 소아심장연구회와 흉부외과 주도의 선천성심장외과 연구회가 결합해 설립된 연합학회로 2001년 창립됐다. 선천성 심장병 및 소아청소년기 심혈관계에 관한 치료, 연구 및 교육과 회원 상호간의 교류, 국민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회원은 전문과목 구분 없이 소아심장과 관련된 진료와 연구를 하는 전문의들로 구성됐으며(소아청소년과, 흉부외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산부인과 등) '소아심장 세부전문의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005년부터는 매년 정기적으로 '한중일 소아심장 포럼'을 시행중이다. 2019.04.16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CEO부문에 전상훈 병원장 선정
대한병원협회와 종근당이 공동 제정한 제 9회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CEO 부문에 분당서울대병원 전상훈 병원장이, 병원인 부문에는 김효종 경희대병원 염증성장질환센터장, 신성훈 고신대복음병원 혈액내과 분과장, 문경원 혜원의료재단 경영지원본부장, 손순이 아주대의료원 보험심사팀장, 김애란 안양윌스기념병원 간호부장 등 5명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8일(목) 오후 6시30분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개최되는 병원신문 창간 33주년 기념식과 함께 열릴 예정이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은 대한병원협회와 병원계 발전에 공로가 큰 전·현직 병원 CEO와 병원문화 창달 및 병원시스템 개선에 공로가 큰 병원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종근당이 후원하고 있다. 2011년 제정돼 6회째를 맞이하면서 병원 CEO와 병원인들 사이에서 병원에 근무하는 동안 꼭 한번은 받고 싶은 상으로 널리 입소문이 나면서 매년 지원자 수가 늘어나고 있다.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 2019.04.16
[의협에 바란다] "최대집 회장, '문재인 케어 저지' 회원과의 약속 지켜라"
제40대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 집행부가 4월 27~28일 임기 중 첫 정기대의원총회를 앞두고 있다. 의협은 정부로부터 진찰료 30% 인상 등을 거부당하며 정부와의 전면 대화 중단을 선언했다. 제2기 의쟁투를 조직해 대정부 투쟁을 예고하고 있다. 앞으로 의협, 그리고 의협회장이 정부와의 관계, 그리고 투쟁 국면에서도 의료계가 원하는 것을 합리적으로 얻어내려면 어떤 지혜가 필요할까. 각 직역의 의료계 인사, 전직 의협 임원 등으로부터 의협이 나아갈 방향을 들어봤다. (글 싣는 순서, 마감순) 1. 의쟁투, 선도적 입장 정리와 로드맵 발표로 회원 단합부터 이용진 미래한국의사회 사무총장 2. 최대집 회장, '문재인 케어 저지' 회원과의 약속 지켜라 주신구 대한병원의사협의회 부회장 3. 일차의료 의사는 아사 직전,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최우선으로 김동석 대한개원의협의회장 4. 의협 회장 선출제도 개편 논의할 때 송우철 전 의협 총무이사 대한의사협회에 바란다. 그리고 대한의사협회장에 바란다. 2019.04.16
[의협에 바란다] 의협 의쟁투, 선도적 입장 정리와 로드맵 발표로 회원 단합부터
제40대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 집행부가 4월 27~28일 임기 중 첫 정기대의원총회를 앞두고 있다. 의협은 정부로부터 진찰료 30% 인상 등을 거부당하며 정부와의 전면 대화 중단을 선언했다. 제2기 의쟁투를 조직해 대정부 투쟁을 예고하고 있다. 앞으로 의협, 그리고 의협회장이 정부와의 관계, 그리고 투쟁 국면에서도 의료계가 원하는 것을 합리적으로 얻어내려면 어떤 지혜가 필요할까. 각 직역의 의료계 인사, 전직 의협 임원 등으로부터 의협이 나아갈 방향을 들어봤다. (글 싣는 순서, 마감순) 1. 의쟁투, 선도적 입장 정리와 로드맵 발표로 회원 단합부터 이용진 미래한국의사회 사무총장 2. 최대집 회장, '문재인 케어 저지' 회원과의 약속 지켜라 주신구 대한병원의사협의회 부회장 3. 일차의료 의사는 아사 직전,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최우선으로 김동석 대한개원의협의회장 4. 의협 회장 선출제도 개편 논의할 때 송우철 전 의협 총무이사 의료계의 상시 투쟁, 상시 협상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2019.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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