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의사가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의사가 활용할 대상"
메디게이트뉴스는 매년 여름·겨울 방학기간과 학기 중에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생 인턴기자 몇 명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6개월 이내에 인턴기자가 했던 중요한 활동을 한꺼번에 묶어서 소개합니다. 인턴기자들은 다양한 현장에서 의사로서의 진로와 미래 의료 환경을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를 통해 의대에 필요한 교육도 살펴봤습니다. 비록 2주에서 4주간 짧은 기간이지만 미래 의사, 미래 의료계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의대·의전원생 인턴기자 활약상] 1. 환자 중심 의료 실현하려면, 의사 안전과 의사 인권 확보부터 2. 13년 만에 전공의노조 재출범…환자 안전과 국민 건강을 위한 것 3. 외상센터, 일할 의사가 없다…의사들이 정책과 정치에 참여해 개선하길 4. 인공지능, 의사가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의사가 활용할 대상 5. 세계 곳곳의 아픔까지 돌보는 의사, 국제보건 전문가가 되고 싶다면 6. 의대생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 다양한 진로·의료제도의 현실·새로운 트렌드 2019.05.16
"13년 만에 전공의노조 재출범…환자 안전과 국민 건강을 위한 것”
메디게이트뉴스는 매년 여름·겨울 방학기간과 학기 중에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생 인턴기자 몇 명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6개월 이내에 인턴기자가 했던 중요한 활동을 한꺼번에 묶어서 소개합니다. 인턴기자들은 다양한 현장에서 의사로서의 진로와 미래 의료 환경을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를 통해 의대에 필요한 교육도 살펴봤습니다. 비록 2주에서 4주간 짧은 기간이지만 미래 의사, 미래 의료계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의대·의전원생 인턴기자 활약상] 1. 환자 중심 의료 실현하려면, 의사 안전과 의사 인권 확보부터 2. 13년 만에 전공의노조 재출범…환자 안전과 국민 건강을 위한 것 3. 열악한 외상센터의 현실, 의사들이 정책과 정치에 참여해 개선하길 4. 인공지능, 의사가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의사가 활용할 대상 5. 세계 곳곳의 아픔까지 돌보는 의사, 국제보건 전문가가 되고 싶다면 6. 의대생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 다양한 진로·의료제도의 현실·새로운 트렌드 [메 2019.05.16
환자 중심 의료 실현하려면, 의사 안전과 의사 인권 확보부터
메디게이트뉴스는 매년 여름·겨울 방학기간과 학기 중에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생 인턴기자 몇 명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6개월 이내에 인턴기자가 했던 중요한 활동을 한꺼번에 묶어서 소개합니다. 인턴기자들은 다양한 현장에서 의사로서의 진로와 미래 의료 환경을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를 통해 의대에 필요한 교육도 살펴봤습니다. 비록 2주에서 4주간 짧은 기간이지만 미래 의사, 미래 의료계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의대·의전원생 인턴기자 활약상] 1. 환자 중심 의료 실현하려면, 의사 안전과 의사 인권 확보부터 2. 13년 만에 전공의노조 재출범…환자 안전과 국민 건강을 위한 것 3. 외상센터, 일할 의사가 없다…의사들이 정책과 정치에 참여해 개선하길 4. 인공지능, 의사가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의사가 활용할 대상 5. 세계 곳곳의 아픔까지 돌보는 의사, 국제보건 전문가가 되고 싶다면 6. 의대생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 다양한 진로·의료제도의 현실·새로운 트렌드 2019.05.16
병원 인테리어, 대기실에 들어섰을 때부터 친근감과 편안함으로
부천에 위치한 한 비뇨기과는 ‘오고싶은병원’을 내세워 편안한 진료경험을 선사하고자 대기실을 갤러리 카페처럼 꾸몄다. 의자와 탁상도 카페 스타일의 제품으로 교체하고 빈 벽에는화사한 작품들을 걸었다. 이전보다 병원에 친근함과 편안함을 느끼고 병원 방문에 대한 거부감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환자들이 실내를 구경하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기 때문에 진료 대기 시간 또한 짧게 느껴지도록 했다. 인테리어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병원 인테리어의 핵심은 병원진료 성격에 맞춰 목표 환자군을 정하고 콘셉트를 정하는 데 있다. 예를 들어, 같은 산부인과일지라도 A산부인과는 ‘어머니와 같은 따뜻함’을 컨셉으로, B산부인과는 미혼 여성들도 부담없이 올 수 있는 ‘스타일리쉬한산부인과’를 콘셉트로 정할 수 있다. 이 때 무겁고 경직된 느낌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병원 방문으로 긴장한 환자를 편안하게 하면서 병원의 콘셉트를 함께 어필하는 것이 추천된다. 업계 관계자는 "공간 리모델링에서 가장 먼저 고려돼야 2019.05.16
대한병리학회, 2019년 봄학술대회 개최
대한병리학회는 오는 16일~17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Pathology, Digital and Genomics'를 주제로 2019년 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는 2세션의 단기과정과 2세션의 심포지엄이 기획됐다. 단기과정으로는 심폐병리 및 두경부병리, 피부병리 강의가 있고 심포지엄은 지노믹스와 관련된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Digital Pathology 체험관'을 열어 학회 회원들이 직접 현장에서 Digital pathology를 보고 실행해 볼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특강으로는 성균관의대 한정호 교수의 'Starting from the morphology', 경북대 철학과 김석수 교수의 'AI와 바이오 기술사회에 대한 철학적 사유' 등이 마련돼 있다. 또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2018년 병리학회 회장을 역임한 대구가톨릭대 박재복 교수에게 공로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2019.05.15
의료 3D 프린팅 플랫폼 공개…복합 의료 플랫폼의 장 열려
인공지능 기반 의료영상분석 기술 및 3D 영상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코어라인소프트(대표 김진국 최정필)가 코어라인 3D 프린팅 플랫폼을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코어라인 3D 프린팅 플랫폼은 전문 기업 및 유관 산업 분야의 업체에 이르기까지 모든 이해관계자가 협업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효율적인 제작 과정 및 고품질 서비스를 지원한다. 해당 플랫폼은 개별 일정은 물론 세부 요구사항을 반영하는 Condition fit, 주문 환경에 따라 자유롭게 결제 대상을 연동하는 Cost fit, 제작 진행 과정을 정확하게 공유하는 Communication fit, 원하는 조건으로 지정한 날짜에 납품되는 Commitment fit로 구성돼 있다. 그간 의료 3D 프린팅은 주문과 제작, 모델링 작업, 제작과 배송 등의 프로세스를 전화나 이메일등으로 진행해 왔지만 이제는 의료 3D 프린팅 플랫폼을 통해 모든 과정을 하나의 프로세스로 진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다양한 업체가 플랫폼에 연결됨에 따 2019.05.15
'2019 간호사와 함께하는 엄마 아빠의 아가사랑' 페스티벌 개최
서울특별시간호사회는 '간호사와 함께하는 엄마 아빠의 아가사랑' 페스티벌을 오는 30일 오전 10시~오후 5시 서울시민청 시민플라자(지하 1층)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매년 열리는 '간호사와 함께하는 엄마 아빠의 아가사랑' 페스티벌은 육아 관련 체험과 정보 등을 제공하고 출산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한 행사다. 올해도 상담존(여성건강, 모유수유, 유방마사지 교육, 아기 신체사정, 산후 우울증, 발달단계 놀이, 출산장려관련 정부시책 안내 및 상담), 체험존(신생아 돌보기, 이유식 및 육아 방법, 어르신의 손주돌보기, 가정에서의 응급처치, 영아 심폐소생술, 남성대상 임신체험복 입어보기, 임산부 체조 교실) 등의 부스별 간호사 3~4명이 배치돼 상담과 체험을 도와준다. 이밖에 '아가사랑 행복가득' 사진전 시상식 및 전시존(수상작 전시), 이벤트존(핸드마사지, 포토프린트) 등 다채로운 행사와 참가자 기념품, 경품이 준비돼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2019.05.15
정부, '중증정신질환자 보호·재활 지원 위한 우선 조치방안' 발표
보건복지부는 15일 정신질환자에 의한 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인 치료와 재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의 '중증정신질환자 보호·재활 지원을 위한 우선 조치방안'을 발표했다. 중증정신질환자의 범위는 질병의 위중도와 기능손상의 정도를 정의하는 기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우리나라에 대체적으로 약 50만 명 내외의 중증정신질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중증정신질환의 대표적인 원인 질병은 조현병, 조울증, 재발성 우울증이며 정신의료기관과 정신요양시설에 약 7만 7000명의 중증정신질환자가 입원치료와 정신요양 서비스를 받고 있다. 지역사회에서 생활하는 중증정신질환자는 약 42만 명으로 추산되지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정신재활시설 등에 등록된 환자는 약 9만 2000명에 그치고 있다. 정신질환은 조기진단과 지속치료로 관리가 가능하다. 조현병이나 조울증과 같은 정신질환은 주로 10대에서 성년기 초반에 발병하는 경향이 있어 학업, 취업, 결혼 등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발 2019.05.15
사노피 젠자임, '뮤코다당증 환우 가족 사진전' 성료
사노피 젠자임(Sanofi Genzyme)의 한국 사업부가 15일 '세계 뮤코다당증 인식의 날(International MPS Awareness Day)'을 기념해 질환 인식과 관심 증진을 기원하고 뮤코다당증 환자를 응원하고자 13일부터 서울 본사에서 진행한 '뮤코다당증 환우 가족 사진전'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사진전에 전시된 작품은 '희망찰칵' 프로젝트를 통해 촬영된 사진들로 뮤코다당증 환자들이 질환 관리의 고충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이 담겼다. '희망찰칵' 프로젝트는 사노피 젠자임의 후원을 통해 한국뮤코다당증환우회와 사단법인 바라봄이 진행한 공익 프로젝트로 2017년 9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약 1년3개월간 총 스물 다섯의 뮤코다당증 환자 가족이 사진 촬영과 앨범 제작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사진전과 함께 뮤코다당증 환자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뮤코다당증 버드 희망나무' 이벤트도 진행됐다. '뮤코다당증 버드'는 거동이 불편한 뮤코다당증 환자들이 2019.05.15
'마을 전체를 하나의 병원으로’... 일본 지방마을의 ‘커뮤니티 케어’ 도전기
[메디게이트뉴스 김웅철 칼럼니스트] ‘75세 이상 인구 2000만명 돌파.’ 초고령사회 일본에 2025년은 비상의 해다. 단카이세대로 불리는 베이비부머들이 모두 75세로 진입하기 때문이다. 일본에서는 75세 이상을 ‘후기(後期) 고령자’로 부르는데, 후기고령자의 단기적 급증은 의료와 간병비 등의 재정압박과 간병인력의 태부족 사태를 야기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일본 정부는 대책으로 ‘탈(脫) 병원, 향(向) 재택’ 방침을 세우고, 실천 방안으로 지역 사회가 고령의 주민들을 함께 돌보는 이른바 ‘커뮤니티 케어’(community care. 일본에서는 ‘지역포괄케어’라고 불린다)를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의료 재원(財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팀 의료, 의료-간병의 연계를 유도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직종간 벽은 높다. 이런 가운데 ‘마을 전체를 하나의 병원으로’라는 캐치 프레이즈를 내걸고 지역중심 케어를 실천하고 있는 한 지방 도시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매달 열 201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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