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하반기 채용 키워드 '글로벌‧R&D‧영업'
"지속적인 R&D 강화 및 글로벌 신약개발 가속화에 따라 인력 증원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에는 해외 수출, 파트너사 협력, 인허가 등 글로벌 관련 부문의 채용도 진행한다.” 한미약품은 하반기 채용을 앞두고 지난 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된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에서 취업준비생들에게 이같이 설명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한미약품은 기업설명회 세션을 통해 전반적인 기업 소개 및 채용 관련 사항을 안내하는 한편, 상담 부스에서 취업준비생들과 개별 면담도 진행했다. 일대일 멘토링 세션에는 컴플라이언스, R&D(제제연구), 생산 등 직무별 현직자가 멘토로 참가해 취업준비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하반기 채용에서 QA 부문 지원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 최욱성씨는 "입사 지원 및 QA 직무에 필요한 사항을 상세히 알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인사담당자분들에게 개인적으로 회사에 대해 궁금했던 부분 2019.09.04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APEC 약물감시 전문교육 실시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4~5일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서울시 마포구 소재) 그랜드볼룸B에서 2019 KIDS-APEC 약물감시 전문교육훈련기관 교육을 실시한다. 의약품안전관리원은 2016년 APEC 규제조화운영위원회가 제시하는 전문교육훈련기관(CoE)의 요건을 인정받아 2017년부터 매년 정식 약물감시 전문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15개국의 규제당국자 및 강연자가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의약품 규제 당국자들의 실무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어 APEC 국가 내 약물감시 규제조화 및 최신 동향을 공유하기 위한 이론 강의와 실무훈련으로 구성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부작용 보고 및 수집 ▲부작용 분석 및 평가 ▲의사결정 및 리스크 커뮤니케이션 등 약물감시 전 주기적 과정을 다룰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Medication Error(투약오류), PV Inspection(약물감시 질 관리) 등 새로운 세부 주제들을 비롯해 MedDRA(국제 의약용어) 및 Signa 2019.09.04
국제약품, 준법경영 강화 통해 ISO37001 획득
국제약품은 지난 3일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본사에서 진행된 인증 수여식에는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 이원기 원장과 국제약품 남태훈 대표이사, 안재만 대표이사 및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인증을 통해 국제약품은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수립, 실행, 유지 및 개선에 관한 국제적 기준을 갖추게 됐다. ISO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시하는 표준에 따라 조직에서 발생 가능한 부패행위를 사전에 식별, 통제, 모니터링 및 개선하기 위한 경영시스템이다. 국제약품은 지난해부터 임직원 모두의 강력한 의지 속에 준법경영강화와 부패방지방침을 제정해 도입하며 4월 부패방지 책임자를 중심으로 회사의 각 부문에 걸쳐 내부 심사원 선임 및 TF 팀 운영을 시작해 ISO37001 인증을 준비해왔다. 국제약품은 1년 여의 준비기간 동안 외부 컨설팅업체의 도움없이 전 임직원의 자율적 준법준수와 윤리의식 향상을 위한 자체적이고 다 2019.09.04
유비케어, 제약 CRM 컨퍼런스 개최…헬스케어 산업 CRM 트렌드 공유
유비케어가 오는 24일 서울 강남구 소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제약 CRM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 참석 대상은 제약 및 의료기기 회사의 영업기획 담당 임직원들이다. 이번 행사에서 유비케어는 헬스케어 산업에서의 CRM(고객 관계 관리) 활용과 최신 트렌드를 살펴보고 자사가 개발한 SFE(영업 효율화) 솔루션 'UB Sales'(유비세일즈)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UB Sales' 소개에 앞서 최재진 대표의 특별 강연도 진행된다. 최재진 대표는 엘러간(Allergan)과 한독에서 Commercial Excellence Head를 역임하고 현재는 'ExcelLancer'라는 이름의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강연 주제는 '헬스케어 산업의 CRM 운영 전략 및 Data Science(데이터 사이언스)'다. 강연에 이어 소개될 'UB Sales'는 제약 및 의료기기 영업에 최적화된 CRM 솔루션으로 지난 2015년 출시돼 현재 30여 곳의 제약‧의료기기 회사에 2019.09.04
서울아산병원-서강대학교, 연구교류 위한 협약 체결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은 서강대 공학부와 지난 3일 서강대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연구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종구 서강대 총장, 전도영 서강대 공학부 학장, 김종재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 조유숙 아산생명과학연구원 연구기획관리실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 협약을 통해 연구 협력을 추진해 두 기관 모두를 위한 시너지를 도모할 예정으로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의료기기 및 바이오 분야의 ▲협동 연구 수행 ▲연구 인력의 상호 교류 ▲장비 및 시설의 공동 활용 ▲공동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 추진 ▲기타 연구 개발에 긴밀한 협력을 하기로 했다. 서강대 공학부 전도영 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국가적 먹거리가 될 의료기기 및 바이오 분야의 지속적인 연구 협력, 공동 학술 심포지엄 운영 등을 추진하며 양 기관이 연구와 교육에 큰 시너지 효과가 창출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아산병원 김종재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은 "서울아산병원의 의료 2019.09.04
“Dear President Moon, was the opportunity equal? Was the process fair? Was the result just?”
[관련기사=조국 후보자 딸 입시 부정 논란에 임현택 회장 신문광고 게재 "문재인 대통령님, 기회는 평등했습니까? 과정은 공정했습니까? 결과는 정의로웠습니까?"] University admission scandal of the daughter of justice minister nominee Cho Kuk … “Dear President Moon, was the opportunity equal? Was the process fair? Was the result just?” Dear President Moon Jae-In, Can’t the justice be achieved if there are no money and backgrounds regardless of the unparalleled efforts?” Hyun Taek Lim, President of the Korean Pediatric Association said that an advertisement was publi 2019.09.04
쌍둥이 임신, 각종 합병증에 주의해야
통계청에 따르면 1997년부터 2017년까지 20년간 전체 출생아 중 다태아가 차지하는 비율이 1.4%에서 3.9%로 약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는 난임 등의 이유로 보조생식술을 통해 아이를 갖는 부부가 많아진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행복은 두 배, 그러나 주의할 것도 챙겨야 할 것도 많은 쌍태아에 대해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산부인과 김의혁 교수를 통해 자세히 알아봤다. 대표적 고위험 임신인 쌍태아 쌍태아 임신은 산과 분야의 대표적인 고위험 임신으로 일반적인 단태아 임신에 비해 쌍태아 임신에서는 조산 비율이 약 6배 증가하며 특히 예후가 좋지 않은 임신 32주 이전의 조산율도 12%에 이른다. 또 선천성 이상 위험이 단태아에 비해 2배 이상 높고 이로 인한 출생 후 뇌성마비는 약 4.5배, 신생아 사망률은 약 5배나 높게 나타난다. 뿐만 아니라 산모에게도 임신중독증, 임신성 고혈압, 태반 조기 박리 같은 임신 중 합병증이 단태아 산모에 비해 약 2.5배 높은 것으로 알 2019.09.04
"단독개원 한계 고민해볼 때…의사들의 시간과 삶의 폭을 넓힐 수 있어야"
[메디게이트뉴스] 통상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의사들은 동업자 없이 최소한의 지원 인력으로 홀로 환자 진료활동에 임하고 있다. 성업 중인 의사라면 간혹 몇 명의 간호보조사를 두고 있으나 이제는 이것마저 가파르게 오른 최저 임금인상으로 쉽지 않다. 그럼에도 단독개원은 자신의 실무를 소유하고 관리 하고자 하는 의사들에게 이상적이며 언젠가는 꼭 실현하고 싶은 로망인 것이다. 의사는 개인의 자유로운 선택과 자신이 돌보는 환자들과의 좀 더 긴밀한 관계, 그리고 개인의 진료 성장 패턴을 본인 스스로 직접 설정할 수 있는 장점을 택한다면 단독개원이 타당해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방식으로 독립적으로 일하는 데 따르는 희생은 더 타이트하고 긴 근무 시간을 포함할 수 있다. 아울러 재정적인 부담과 경영상의 위험부담은 언제든 날카롭게 도사릴 수 있다. 역경의 시대 ‘단독’ 보다 공동개원이 수월성면에서 탁월, 위험 분산 등 장점 풍부 영국에서 최고의 진료를 위한 컨퍼런스에서 한 저명한 교수는 일차 진료 2019.09.03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업무협약 체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2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대회의실에서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과 바이오헬스산업 분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내용은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국내외 임상시험 관련 정보 교류,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연구개발사업 공동 추진, 양 기관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포럼 및 세미나 공동 개최, 바이오헬스산업 및 임상시험 관련 분야 전문인력 양성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신약개발 임상시험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도모함으로써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산업 분야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2019.09.02
건약 "여전히 높은 제네릭 약가 보장하는 행정예고안 전면 재검토 필요"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는 보건복지부의 '약제의 결정 및 조정기준' 개정안에 대해 현재의 제네릭의약품 약가제도를 개편하기 위해 보다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건약은 "개정안은 2018년 '발사르탄 사태'를 계기로 예고가 됐다. 하지만 '발사르탄 사태'는 '공동생동, 높은 제네릭 약가'로 인한 '제네릭 난립' 및 '원료품질 관리의 미비'가 주요 원인이라고 복지부도 명시한 바 있다. 그럼에도 개정안은 여전히 제네릭 의약품의 높은 가격을 보장하고 있다. 예고된 개정안에 따르면 기준요건 2개를 모두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20품목까지는 외국에 비해 2-4배 높은 최초등재의약품 약가의 약 39%를 상한가로 산정하고 있다.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의 제네릭의약품 가격이 최초 등재 약가의 10~20% 정도 수준임을 감안할 때 너무 높은 가격을 보장하고 있는 것이다"고 밝혔다. 건약은 "개정안은 제네릭의약품 진입순서에 따라 차등적으로 약가를 산정하고 있다. 하지만 진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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