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eep related to dementia and cardiocerebrovascular disease Adequate amount of sleep is essential for good health
[관련기사=세계 수면의 날 특별기획, 치매‧심뇌혈관 질환과도 관련된 '수면'…"건강에 꼭 필요한 수면" 강조] [Special Project] Hosted by the Korean Sleep Research Society & Korean Neurological Association 「Symposium on World Sleep Day 2023」 "Sleep has a great impact on the physical, mental, and cognitive functions for our body even if we miss it only one day. Sleep is linked to all the functions of our body from head to toe and we could sustain our healthy life with just a bit of effort." Prof. Ki-Young JUNG, president of Korean Sleep Resear 2023.04.05
지멘스 헬시니어스 임직원 봉사단, 무료 건강 검진 '모바일 클리닉' 재개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대상 찾아가는 무료 이동 건강 검진 서비스인 ‘지멘스 모바일 클리닉’을 코로나 이후 만 3년만인 지난달 재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서울시 중랑구 생명강 지역아동센터 외 1곳의 아동센터 소속 어린이 6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대한영상의학회 의료봉사회(이하 영봉회) 전문의료진 및 지멘스 헬시니어스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은 초음파진단기기, 체외진단기기 등 지멘스의 최신 검진 장비로 특수 제작된 대형버스로 현장을 직접 방문 ▲키/몸무게 ▲시력 ▲혈액 ▲소변 ▲ 체지방 ▲복부초음파 등을 포함한 아동들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검사했다. 2012년부터 시작된 지멘스 모바일 클리닉은 현재까지 총4,060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 검진을 실시했으며 약 100명의 의료진, 790여명의 임직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코로나로 인해 대면 진료가 어려웠던 지난 3년간은 모바일 클리닉을 대신해 아동건강키트 기부를 통해 아이들의 건강 증진 2023.04.05
간호사만을 위한 간호사특혜법, 정의롭지 못한 간호법
[메디게이트뉴스] 현대 의료는 고령화와 함께 복잡한 개인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치료와 돌봄을 조직하고 조정하는 기제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다양한 보건의료인과 전문가의 지식과 기술의 수평, 수직적 결합이 요구되고 있다. 복잡한 개인적 요구를 위한 대표적 사례인 통합 돌봄은 일반의, 전문의, 간호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약사, 사회복지사, 주택 및 자원봉사 등 다양한 구성원으로 이뤄진 팀이 필요하다. 현대 의료는 어느 한 직역의 전유물이 될 수 없는 만큼 의료의 팀 접근 방식은 한 걸음 더 나아가 직종 간 의학교육(Inter-Professional Education)이나 직종 간 의료( Inter-Professional Practice)의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 직종 간의 문화적 및 조직적 차이의 장벽을 극복하고 연결해 치료나 돌봄이 지속적이며 원활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고, 이미 상당한 성과를 이룬 나라들이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직종 간의 이해와 장벽을 극복한다는 것이 직종 2023.04.04
큐렉소, 1분기 의료로봇 23대 공급...분기 기준 최대 대수 경신
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 주식회사는 1분기 23대의 의료로봇을 공급하며 분기 기준 공급 대수를 연속적으로 경신하였다고 3일 밝혔다. 1분기 23대는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 20대, 척추수술로봇 ‘큐비스-스파인’ 1대 및 보행재활로봇 ‘모닝워크’ 2대이다. 특히 지난 해부터 국내 보다 해외 공급 대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해외 공급은 2020년 5대를 시작으로 2021년 7대, 2022년 33대로 급증하였으며 올 1분기 역시 전체 공급 대수 중 74%인 17대를 해외 시장에 공급하게 되었는데 이는 메릴 헬스케어를 통한 인도 지역 수출이 급증하였기 때문이다. 큐렉소 관계자는 "인도 向 큐비스-조인트 수출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는 인도에 설치된 큐비스-조인트를 활용한 로봇수술이 대중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인도는 세계 최대 인구 국가로서 수술로봇의 공학적 성능에 대한 높은 관심과 임상 적용에 적극적인 국가로 평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말 메릴 헬스케어와 인도 2023.04.04
넛지헬스케어, 2022년 연 매출 '역대 최대' 790억 원 달성
건강관리 슈퍼앱 '캐시워크'를 운영하는 넛지헬스케어㈜가 지난해 연 매출 79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넛지헬스케어의 2022년 연결기준 연 매출은 전년(2021년) 대비 약 39% 증가한 790억 원, 영업이익은 약 12% 증가한 100억 원이다. 지난 2016년 법인 설립 이래 처음으로 연 매출 700억 원대와 영업이익 100억 원을 달성하며 매출 규모와 수익성 모두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역대 최대 실적을 견인한 주요 요인으로는 넛지헬스케어가 운영하는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매출 성장, 그리고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한 국내 이용자 수 증가가 꼽힌다. 미국 캐시워크(Cashwalk Pays You To Get Fit)는 2020년 12월 구글플레이 론칭 이후 약 2년여 만에 누적 가입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미국 진출 성공을 기반으로 지난해 말 캐나다에도 서비스를 공식 론칭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주력했다. 2023.04.03
경북의대 100주년, 추억의 퍼즐
경북의대 100주년, 새로운 100년을 위해 2023년은 경북의대 전신인 대구의학강습소로부터 개교 100주년이 되는 해다. 경북의대는 한 세기 동안 훌륭한 의료인과 의학자를 배출한 한국의 대표적인 명문 의학 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지금까지 배출된 9000여명의 졸업 동문은 환자 진료 및 의학 연구에 매진해 국내외 의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의대는 2023년 8월 27일부터 9월 3일까지 100주년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메디게이트뉴스는 경북의대 10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와 함께 지나온 100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릴레이 칼럼을 게재한다. ①권태환 경북의대 학장·경북의대 100주년 공동준비위원장 ②박재율 경북대 의과대학 동창회장·중앙이비인후과 원장 ③이재태 경북의대 100주년 자문위원단장·경북의대 핵의학교실 교수 ④김성중 경북의대 31대 동창회 수석부회장·대구 W병원 원장 ⑤김용진 경북의대 100년사 2023.04.02
본4 의대생 '인기과' 노린다면…올해를 어떻게 보내는지에 달렸다
[메디게이트뉴스] 올해 국내 전문의 합격자가 2800명에 그쳐 10년만에 500명이나 줄었다고 한다. 미용 일반의, 요양병원 당직등 수련없이 일할 수 있는 일자리가 증가한 것도 원인이겠으나, 4~5년의 힘든 수련기간과 상대적으로 낮은 연봉을 보상 받을 수 있는 유망한 전공과의 감소가 더 큰 원인일 것이다. 개원가에서 인기과와 비인기과의 위상의 간극이 더 벌어지고 있다. 해외의대 출신 유입, 의대정원 증가, 간호법 등의 악재가 더 해질수록 전문성으로든 정책적으로든 어느 정도 보장받는 인기과들을 제외한 나머지 개원가에서 밥벌이가 쉽지 않은 소위 비인기과들의 급여수준과 처우가 점점 더 나빠질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인식도 이미 많은 학생들 사이에 자리 잡아서 ’인기과 아니면 수련을 할 필요가 없다’라는 가치관이 싹트고 있다 유망한 전공과, 속칭 인기과에 선발될수 있는 인원은 제한돼 있다. 인기과 전공을 위한 경쟁은 상상을 초월한다. 상위 30%의 내신으로 졸업해 지방의 모교 병원 정형외과 2023.03.31
3월30일 다발골수종의 날, 다발골수종 치료의 패러다임 변화를 기대하며
다발골수종은 용해성 뼈병변, 빈혈, 고칼슘혈증, 신부전, 그리고 면역기능저하로 인한 감염 등의 증상을 특징으로 하는 악성형질세포가 골수에서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는 혈액암이다. 평균 진단 연령이 67세 정도로 노인에서 호발하는 질환으로, 인구의 고령화로 인해 폭발적으로 발생률과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이전에는 치료를 해도 대부분이 재발하고 2~3년 정도의 중앙 생존값을 보이던 희귀난치성의 혈액암이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지난 20년간 많은 새로운 항암제들이 개발되어 생존기간이 향상되고 있고, 국내에서도 두 배 이상의 생존 기간의 증가가 보고되고 있다. 2000년 이후에 개발된 탈리도마이드, 레날리도마이드, 포말리도마이드로 대표되는 면역조절제제, 보르테조밉, 카필조밉, 익사조밉 등 프로테아좀 억제제, 그리고 다라투무맙, 이사툭시맙 등 단클론항체가 현재 치료의 주력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더해 최근에는 T세포를 골수종 세포의 항원에 맞게 변형시켜 세포를 공격하는 능력을 향상시킨 카티( 2023.03.31
위시헬씨, '비타민C 1000 액티브티알'과 '비타민D 4000IU 아연맥스' 동시 출시
삼진제약(대표이사 최용주)은 자사 컨슈머헬스 브랜드 위시헬씨에서 ‘비타민C 1000 액티브티알’과 ‘비타민D 4000IU 아연맥스’ 제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2021 국민건강통계 추이를 살펴보면 한국인의 70% 이상이 비타민C를 부족하게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C가 부족하게 되면 괴혈병이나 잇몸 부종, 출혈, 모세혈관의 약화로 인한 피부 점상출혈증세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만성피로나 코피, 소화 장애, 우울증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또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영양결핍 및 분석(2022)을 살펴보면 한국인 10명 중 9명은 비타민D 결핍으로 특히 여성이 남성보다 결핍 비율이 더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비타민D는 햇빛을 쬐면 몸에서 합성이 되는 필수 영양소로 알려져 있으며, 뼈의 형성과 유지 및 골다공증 발생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비타민 C와 D 모두 음식을 통해 섭취할 수도 있지만 충분한 양을 섭취하기가 어려우므로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2023.03.29
의대정원 증원 논란, 지금같은 분절성·일회성·정치적 방식의 정책 수립은 또다시 한계
[메디게이트뉴스] 정부와 정치권은 의과대학 신설과 입학 정원 논의를 재게 할 예정이다. 현재의 정원은 2000년 의약분업 이후 보건복지부의 요청으로 감축돼 현재 매년 약 3000명을 약간 상회하는 정원을 갖고 있다. 당시 정원감축 사유는 의사의 과잉 배출로 인한 의료비 상승을 우려한 결과였다. 2005년 세계보건기구(WHO)는 1000명 인구당 2.5명의 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지금도 이 기준에 미달하는 나라도 많이 있고 반면에 2.5명의 기준을 훨씬 초과해도 지역별 불균형의 문제로 여전히 의사 부족으로 고민하는 나라도 많다. 한 나라의 적정 의사 수의 문제는 정답이 있는 것이 아니다. 주어진 환경에서 사회적 합의에 의한 의료수준의 결정과 이에 따른 의료인력 배출과 배치에 관한 사안으로 매우 풀기 어려운 문제로 모든 나라의 고민거리다. 영국, 영국의과대학협회가 적정 의사 인력 추계 제시 영국은 고령화 사회의 진입과 의료 환경과 형태의 변화로 자신들이 자랑하는 국가의료제도(Nat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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