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 소진시키는 의대 교육, 더할 게 아니라 덜어낼 때
젊은의사협의체 릴레이 칼럼 젊은의사협의체는 지난 4월 대한전공의협의회·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가 주축이 돼 출범한 단체로, 전공의·공중보건의·의대생·전임의·군의관 등 40세 이하 의사들로 구성돼있습니다. 메디게이트뉴스는 주요 의료현안과 관련한 젊은 의사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긴 칼럼을 격주로 게재할 예정입니다. ①이원진 젊은의사협의체 보건정책위원장·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부회장 ②김기정 젊은의사협의체 위원·충북대병원 산부인과 전임의 ③이경민 젊은의사협의체 교육위원장·동국대 일산병원 응급의학과 임상조교수 [메디게이트뉴스] 우리는 무엇을 위해 대학에 가는가? 꽃다운 20대에 대학생활을 한다는 것은 인생에 어떤 의미인가? 점점 취업의 수단으로 변해가고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대학은 아름다운 캠퍼스를 거닐고 전공에 대한 지식을 쌓는 것뿐 아니라 각종 외부활동 및 나의 관심사에 시간을 투자하며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갈지 밑그림을 그려나가는 시간일 것이다. 하지만 의대 진학을 꿈꾼다면 조심스럽게 그 2023.07.10
[슬립테크2023] 로맨시브, 국내 최초 유산균 발효기술로 꿀잠 도와주는 '코자아' 선봬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로맨시브(B709)가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꿀잠프로젝트, 제4회 국제수면건강박람회 슬립테크 2023(SleepTech 2023)'에서 수면에 대해 고민을 가진 참관객을 위한 수면음료 '코자아(COZA)를 선보였다. 로맨시브는 수면박람회를 찾은 참관객을 위해 인스타그램 태그 및 제품 후기 이벤트를 통해 코자아 무료 시음 등을 실시해 인기를 끌었다. 코자아는 국내 최초로 유산균 발효기술로 만든 수면음료로 최고급 산조인을 기반으로 한다. 산조인은 대추씨에 들어있는 원료로 코자아는 최고급 산조인을 공수해 서울대 연구진의 특허 기술로 발효해 만든 COZA-산조인추출발효물이 사용된다. 코자아의 또 다른 원료인 테아닌은 녹차 속에서 발견되 성분으로 식약처가 스트레스 완화 기능성 원료로 인정했다. 그 외에도 수면호르몬 멜라토닌을 만들어주는 3가지 영양소인 L-트립토판, 비타민, 마그네슘, 홉 등의 원료로 구성돼 있다. 코자아는 2023.07.09
식약처, 7월 18일자로 휴온스 '리즈톡스주100단위' 품목허가 취소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가출하승인을 받지 않고 국내에 판매해 약사법을 위반한 휴온스바이오파마 ‘리즈톡스주100단위’에 대해 7월 18일자로 허가를 취소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품목이 이전에 수출 전용 의약품으로 국내 판매용 허가 없이 판매된 사실도 함께 확인됨에 따라, 전(全)제조업무정지 6개월 처분도 받는다. 식약처는 품목허가가 취소된 의약품이 사용되지 않도록 휴온스바이오파마에 유통 중인 의약품을 회수·폐기할 것을 명령하고, 해당 의약품을 보관 중인 의료기관 등에는 회수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의약품 불법 유통 등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하고 업계를 지도·점검해 안전한 의약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7.04
우리나라 미생물학의 개척자들
경북의대 100주년, 새로운 100년을 위해 2023년은 경북의대 전신인 대구의학강습소로부터 개교 100주년이 되는 해다. 경북의대는 한 세기 동안 훌륭한 의료인과 의학자를 배출한 한국의 대표적인 명문 의학 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지금까지 배출된 9000여명의 졸업 동문은 환자 진료 및 의학 연구에 매진해 국내외 의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의대는 2023년 8월 27일부터 9월 3일까지 100주년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메디게이트뉴스는 경북의대 10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와 함께 지나온 100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릴레이 칼럼을 게재한다. ①권태환 경북의대 학장·경북의대 100주년 공동준비위원장 ②박재율 경북대 의과대학 동창회장·중앙이비인후과 원장 ③이재태 경북의대 100주년 자문위원단장·경북의대 핵의학교실 교수 ④김성중 경북의대 31대 동창회 수석부회장·대구 W병원 원장 ⑤김용진 경북의대 100년사 2023.07.02
한국 최초 저체온법을 이용한 개심술, 이성행 교수
경북의대 100주년, 새로운 100년을 위해 2023년은 경북의대 전신인 대구의학강습소로부터 개교 100주년이 되는 해다. 경북의대는 한 세기 동안 훌륭한 의료인과 의학자를 배출한 한국의 대표적인 명문 의학 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지금까지 배출된 9000여명의 졸업 동문은 환자 진료 및 의학 연구에 매진해 국내외 의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의대는 2023년 8월 27일부터 9월 3일까지 100주년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메디게이트뉴스는 경북의대 10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와 함께 지나온 100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릴레이 칼럼을 게재한다. ①권태환 경북의대 학장·경북의대 100주년 공동준비위원장 ②박재율 경북대 의과대학 동창회장·중앙이비인후과 원장 ③이재태 경북의대 100주년 자문위원단장·경북의대 핵의학교실 교수 ④김성중 경북의대 31대 동창회 수석부회장·대구 W병원 원장 ⑤김용진 경북의대 100년사 2023.07.01
봉사와 사랑으로 국민과 함께 한 77년, 천년을 향해 세계 속으로 나아가는 경상북도의사회②
경북의대 100주년, 새로운 100년을 위해 2023년은 경북의대 전신인 대구의학강습소로부터 개교 100주년이 되는 해다. 경북의대는 한 세기 동안 훌륭한 의료인과 의학자를 배출한 한국의 대표적인 명문 의학 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지금까지 배출된 9000여명의 졸업 동문은 환자 진료 및 의학 연구에 매진해 국내외 의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의대는 2023년 8월 27일부터 9월 3일까지 100주년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메디게이트뉴스는 경북의대 10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와 함께 지나온 100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릴레이 칼럼을 게재한다. ①권태환 경북의대 학장·경북의대 100주년 공동준비위원장 ②박재율 경북대 의과대학 동창회장·중앙이비인후과 원장 ③이재태 경북의대 100주년 자문위원단장·경북의대 핵의학교실 교수 ④김성중 경북의대 31대 동창회 수석부회장·대구 W병원 원장 ⑤김용진 경북의대 100년사 2023.06.30
봉사와 사랑으로 국민과 함께 한 77년, 천년을 향해 세계 속으로 나아가는 경상북도의사회①
경북의대 100주년, 새로운 100년을 위해 2023년은 경북의대 전신인 대구의학강습소로부터 개교 100주년이 되는 해다. 경북의대는 한 세기 동안 훌륭한 의료인과 의학자를 배출한 한국의 대표적인 명문 의학 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지금까지 배출된 9000여명의 졸업 동문은 환자 진료 및 의학 연구에 매진해 국내외 의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의대는 2023년 8월 27일부터 9월 3일까지 100주년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메디게이트뉴스는 경북의대 10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와 함께 지나온 100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릴레이 칼럼을 게재한다. ①권태환 경북의대 학장·경북의대 100주년 공동준비위원장 ②박재율 경북대 의과대학 동창회장·중앙이비인후과 원장 ③이재태 경북의대 100주년 자문위원단장·경북의대 핵의학교실 교수 ④김성중 경북의대 31대 동창회 수석부회장·대구 W병원 원장 ⑤김용진 경북의대 100년사 2023.06.30
정부는 재정투입 없이 '아랫돌 빼서 윗돌 괴는' 필수의료 살리기 정책을 중단하라
[메디게이트뉴스] 정부는 공공정책수가에 대해 행위 유형별로 수가 인상률에 차이를 두고 재정투입도 없이 아랫돌 빼서 윗돌 괴는 식의 필수의료 살리기 정책을 중단하라. 정부는 필수의료 살리기를 위해 공공정책수가를 반영한다고 해왔다. 다만 정부가 말하는 공공정책수가는 공공영역에서 정부 책임을 강화하겠다는 취지일 뿐, 특정 수가를 공공정책수가로 명명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중증소아질환 인프라 구축 등 필수의료 분야 걍화를 위해 건강보험에서 역할을 한다는 개념이다. 공공정책수가 몇 개를 만들겠다는 게 아니기 때문에 공공정책수가는 기존 수가에 가산할 수도 있고 새로 만들 수도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바로는 정부가 공공정책수가 항목을 따로 만들지 않을 것이 분명해진다. 필수의료 분야 의료인력의 이탈을 방지하고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중증응급 수술 분야에 보상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하지만 정부는 필수의료가 어렵기 때문에 수가를 주는 방향으로 갈 수는 없다는 움직임만 보여 2023.06.30
GE Healthcare worker dies after being crushed by CT table while repairing equipment at hospital
GE Healthcare worker dies after being crushed by CT table while repairing equipment at hospital The Ministry of Employment and Labor investigates on the potential violation against Serious Accident Punishment Act of the company...Emergency of hospital and medical equipment industry [관련기사=GE헬스케어 직원, 병원서 장비 수리 중 CT테이블에 깔려 숨져] [MedigateNews] It is known that an accident occurred in which a GE Healthcare Korea employee was crushed by a CT table while checking a computed tomography (CT) scan at the h 2023.06.29
'간호법' 태풍이 지나가고…의료계가 돌아봐야 할 것들
젊은의사협의체 릴레이 칼럼 젊은의사협의체는 지난 4월 대한전공의협의회·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가 주축이 돼 출범한 단체로, 전공의·공중보건의·의대생·전임의·군의관 등 40세 이하 의사들로 구성돼있습니다. 메디게이트뉴스는 주요 의료현안과 관련한 젊은 의사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긴 칼럼을 격주로 게재할 예정입니다. ①이원진 젊은의사협의체 보건정책위원장·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부회장 ②김기정 젊은의사협의체 위원·충북대병원 산부인과 전임의 간호법과 관련해 의료계에 태풍이 한차례 지나갔습니다. 관련해 이 글에서는 최근에 제가 생각했던 세 가지를 말하고자 합니다. 첫째, 간호사들의 의견을 경청해야 합니다. 간호사들과 논쟁을 벌이던 중 흥미로운 부분을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토론의 장이 열리니 간호법의 내용과는 무관하게 간호사들이 평소에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한다는 것입니다. 교대 근무의 어려움, 처우 문제, 부당하게 생각하는 근무 형태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싸움이 좋은 일은 아니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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