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6.06.17 10:37최종 업데이트 16.06.17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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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3.0국민체험마당, 건보 빅데이터 체험가능

코엑스에서 체험부스 운영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하는 '정부3.0 국민체험마당'에서 ▲마이헬스뱅크(My Health Bank)와 ▲국민건강 알람서비스를 홍보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정부3.0 국민체험마당'은 44개 중앙행정기관, 17개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민간벤처 기업이 참여하며, 정부3.0 추진 4년차를 맞이해 국민들에게 유용한 서비스를 소개하고 그 동안 성과를 함께 공유한다.
 
또한 대한민국 모든 행정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구성한다.
 
전시장의 주요내용으로는 정부3.0 생애주기 서비스를 보여주는 생애관, 일자리와 빅데이터 활용 사례를 보여주는 데이터관, 미래의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체험해볼 수 있는 미래관 등 테마별 전시로 이뤄졌다.

공단은 2015년에 이어 금년에도 정부3.0 국민체험마당에서 공단의 데이터 분석기술의 성과인, 개인 질병위험도 예측서비스 '마이헬스뱅크'와, 지역별 질병발생 예측서비스 '국민건강 알람서비스'를 홍보할 예정이다.
 
개인건강기록서비스인 마이헬스뱅크(My Health Bank)는 건강검진 결과 및 생활습관정보(5년간), 진료내역 및 투약(약물)정보(1년간)뿐만 아니라 이를 기반으로 현재의 건강상태를 진단하고 미래의 건강위험도를 예측하며, 이에 따른 개인별 맞춤형 건강정보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민건강 알람서비스는 감기·눈병·피부염·식중독·천식 5개질병을 건강보험 진료정보와 식중독 발생자료(식약처), 기상․기후 자료(기상청), 환경오염 자료(환경부)를 연계하고, 민간의 소셜미디어 정보(트윗, 블로그, 뉴스 등)를 융합․분석해 252개 시군구 단위로 4단계(관심, 주의, 경고, 위험) 에 거쳐 알람 또는 예측하는 서비스이다.
 
더불어 이번 국민체험마당 데이터타운 내의 '정부의 즐거운 변화, BIG DATA'관에서는 행정자치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보행분석기를 이용해 국민들에게 바른 걷기로 건강관리하는 방법을 알릴 예정이다.
 

#건보공단 # 빅데이터 # 국민체험마당

황재희 기자 (jhhwang@medigatenews.com)필요한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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