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6.07.21 13:06최종 업데이트 16.07.2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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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칼스탠다드, 법무부 교정기관 PACS 구축

(주)메디칼스탠다드사는 지난 5월에 수주한 교정시설에 PACS를 포함한 모든 물품을 납품하고 설치를 완료했다.
 
메디칼스탠다드는 교정기관에 X-ray를 포함해 Detector System 및 PACS 시스템 일체를 구축했고, 교정시설에서 사용되는 HIS System과 연동을 완료했다.
 
일반적으로 교정기관은 일반 병원과 달리 교정본부 전산팀 및 교정기관의 특수한 기능들이 요구된다.
 
이번 수주를 성공한 메디칼스탠다드 국내사업팀 서민석 이사는 "회사가 이미 3년 동안 교정기관쪽 PACS에 대한 구축 및 운영경험이 있어 별 무리 없이 구축할 수 있었다"며 "고객의 요청에 대해서 회사에서는 우선적으로 협조를 했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코니카의 최신형 무선디텍터를 장착한 Digital X-ray 시스템이 공급됐으며, 코니카는 일본의 대표적인 의료장비 제조회사로 국내 비엔비헬스케어에서 수입 및 총판을 맡고 있다.
 
서민석 이사는 입찰에서 가격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고가의 외산 디텍터를 선정한 이유로 "제품의 품질이 매우 우수하며 5년 이상을 사용해도 영상의 품질이 떨어지지 않아 배터리와 신틸레이터 같은 핵심 부품이 타 회사에 비해서 탁월한 내구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며 "종국에 가서는 운영비를 줄일 수 있다"고 답했다.
 
한편 메디칼스탠다드(대표이사 : 이승묵)는 지난 2000년 설립됐으며, 국내 약 1600여 사이트, 해외 포함 2800사이트에 PACS 제품을 공급한 PACS 전문회사다.
 

황재희 기자 (jhhwang@medigatenews.com)필요한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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