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8.03.29 18:49최종 업데이트 18.03.29 18:49

제보

휴온스, ‘엘라비에 필러’ 인도네시아 품목 허가 취득

2016년 현지 기업 'PMI'사와 90억원 규모 수출 계약 체결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메디게이트뉴스 권미란 기자] 휴온스(대표 엄기안)는 그룹사 휴메딕스의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가 최근 인도네시아의 품목 허가를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휴온스는 지난 2016년 인도네시아 대표 헬스케어 기업인 ‘PMI’(PRIME MED INDONESIA) 사와 5년간 총 780만 달러(한화 약 90억원) 규모의 ‘엘라비에’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최근 한류 열풍이 동남아시아로 확대되면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한국 미용 성형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 이에 인도네시아는 최근 5년 간 소득 증가로 인해 미용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PMI’사는 인도네시아 전역에 걸쳐 100곳에 달하는 대형 체인 병원 그룹인  ‘ERHA 클리닉’에 다수의 레이저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이에 휴온스측은 ‘엘라비에’를 인도네시아 전역에 주도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엄기안 대표는 “‘엘라비에’는 국내 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로 거듭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휴온스 # 휴메딕스 # 엘라비에 # 필러

권미란 기자 (mrkwon@medigatenews.com)제약 전문 기자. 제보 환영합니다.
댓글보기(0)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전체보기

유튜브

전체보기

사람들

이 게시글의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