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9.10.28 17:08최종 업데이트 19.10.2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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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무협, 오는 11월3일 전국 간호조무사 결의대회 개최

여의도 국회 앞에서 간호조무사 차별 중단 및 법정단체 촉구 집회 예정

사진=대한간호조무사협회 제공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오는 11월3일 간호조무사 차별철폐·협회 법정단체 인정을 촉구하는 '전국 간호조무사 결의대회'를 여의도 국회 앞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식전행사와 본행사로 진행되며 본행사에서는 간호조무사 차별철폐·법정단체 인정을 촉구하는 집회참가자들의 퍼포먼스와 함께 대국민호소문이 낭독될 예정이다.

그간 간무협은 국회 앞 1인 시위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8월20일 국회 앞에서 촛불집회를 개최했다. 9월28일에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서 간호조무사 법정단체를 반대한 국회의원 규탄집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간무협 관계자는 "지난 8월 각 시도회별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9월과 10월에는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적으로 시군구분회와 병원별 간호조무사 회원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해 왔다"며 "연가투쟁 참여 신청서를 접수해 현재까지 1만3658명이 참여했다. 이번 결의대회를 위해 1억6000만원의 투쟁기금을 모았다"고 밝혔다.

윤영채 기자 (ycyoon@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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