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6.12.28 09:54최종 업데이트 16.12.2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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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메디젠과 유전자 분석 공동 영업

대학병원·병의원·해외 시장 공급 확대

사진: 한독 제공

한독은 메디젠휴먼케어와 개인별 유전적 질병 위험도 분석 서비스 'M-체크(M-CHECK)'의 공동 마케팅과 영업을 위한 계약을 27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건강검진센터 중심으로 공급되던 'M-체크'를 전국 대학병원, 병의원은 물론 해외 시장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독에 따르면, 메디젠휴먼케어는 국내 건강검진 시장에서 질병 유전자 검사 서비스 점유율 1위를 차지한다. 

M-체크는 의료기관에서 혈액 또는 타액을 채취해 개인 유전자를 분석하고 유전적 질병 위험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분석 서비스다.

한국인을 비롯해 동양인 유전자 정보를 기반으로 하며, 위암, 대장암, 유방암, 갑상선암 등 주요 암 및 치매, 뇌졸중, 당뇨병, 고혈압, 심근경색 등의 질병 위험도를 예측한다. 

마취제 적정 용량 관련 등 약물 유전자 분석까지 80여개 항목을 검사할 수 있다.

#한독 # 메디젠과 유전자 분석 공동 영업 # 메디게이트뉴스

송연주 기자 (yjsong@medigatenews.com)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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