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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가 외래로 병원 많이 찾은 질병 '급성기관지염'

    심평원, 2018년 진료자료로 어린이 다빈도 질병 분석 결과 공개

    기사입력시간 19.05.03 02:16 | 최종 업데이트 19.05.03 02:16

    어린이 외래 다빈도 상위 10위 질병 환자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어린이 날'을 맞아 2018년 진료자료로 어린이의 다빈도 질병을 분석한 결과를 2일 발표했다. 특히 어린이가 외래로 병원을 많이 찾은 질병은 급성기관지염으로 나타났다.

    어린이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질병과, 취학 전(5세∼7세),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고학년(4∼6학년)일 때 특히 주의해야할 질병·부상에 대한 세부 분석 결과가 포함됐다.

    2018년 한 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은 어린이는 전체 402만6824명(취학 전 133만8912명, 초등학교 저학년 134만8409명, 초등학교 고학년 133만9503명)으로 2009년 대비 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 1인당 내원일수는 취학 전 아동이 45일, 초등학교 저학년은 28일, 고학년은 20일로 어릴수록 병원 진료일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어린이 1인당 6.4개 질병과 부상으로 진료를 받았으며 세부적으로는 취학 전 아동이 7.3개로 가장 많이 병원을 찾았으며 초등학교 저학년이 6.5개, 고학년이 5.3개로 병원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가 외래로 병원을 많이 찾은 질병은 '급성기관지염(J20)', '치아의 발육 및 맹출 장애(K00)', '치아우식(K02)', '혈관 운동성 및 앨러지성 비염(J30)' 순 이었다.

    어린이의 다빈도 상위 10위 질병 중 6개 질병이 '호흡기 질환'인 만큼 어린 자녀를 둔 부모는 자녀의 호흡기 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호흡기 질환'을 제외하면 어린이는 공통적으로 '치아의 발육 및 맹출 장애(K00)', '치아우식(K02)', '위장염 및 결장염(A09)', '결막염(H10)', '앨러지성 접촉피부염(L23)'으로 진료를 많이 받았다.

    유치에서 영구치로 집중 교체시기인 초등학교 저학년이 '치아의 발육 및 맹출 장애(K00)'로 진료를 가장 많이 받았다.

    또한 어린이들은 '치아우식(K02)' 즉 '충치'로 진료를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어린이 그룹별 진료인원은 취학 전 아동 59만3215명, 초등학교 저학년 54만1254명, 고학년 31만3186명으로 학년이 높아질수록 진료인원이 줄었다.

    더불어 어린이들의 염증성 질환은 계절적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앨러지성 접촉피부염(L23)'은 주로 습하고 더운 여름철에 많이 진료를 받았다. '장염'으로 알려진 '위장염 및 결장염(A09)'은 더운 여름철 뿐 만 아니라 추운 겨울철에도 많이 발병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어린이들은 '결막염(H10)'으로 겨울철을 제외한 4월부터 9월까지 꾸준히 병원을 찾았다.

    '치아우식(K02)', '위장염과 결장염(A09)', '결막염(H10)'은 올바른 양치질 및 손 씻기 등 개인위생관리를 통해 예방할 수 있다.

    심사평가원 김현표 빅데이터실장은 "심사평가원이 어린이날을 맞아 분석한 '2018년 어린이 외래 다빈도 질병 분석'을 참고해 어린이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병과 부상을 사전에 확인하고, 자녀의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자녀가 감기나 중이염으로 병원을 방문 할 때 올바른 항생제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수행중인 심사평가원의 '항생제 처방률'과 '유소아중이염항생제' 평가 결과를 참고해 의료기관 이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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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영채 (ycyoon@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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