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5.07.13 15:28최종 업데이트 15.07.1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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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램시마, 러시아 허가 획득

셀트리온은 지난 13일 러시아 보건복지부(Minzdrav)로부터 램시마의 판매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의 마케팅 파트너인 이기스(EGIS)가 러시아 지역의 판매를 담당하며, 러시아에서는 프람메기스(Flammegis)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게 된다.

현재 러시아의 TNF-알파억제제 시장은 7200만달러(한화 약 800억원) 규모로 경제규모 대비 크지 않지만, 의약품시장이 매년 10~15%씩 성장하고 있는 대표적인 파머징 국가 중 하나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러시아는 CIS국가중 영향력이 크고 CIS국가들은 모두 제약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면서 "램시마의 러시아 허가가 CIS 국가들에서 램시마가 주목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램시마는 CIS 10개국 중 7개 국가에서 판매 중이다. 

러시아에서 판매가 시작되면,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을 제외한 모든 CIS국가에서 처방할 수 있다.

#셀트리온 # 램시마 # 메디게이트뉴스

송연주 기자 (yjsong@medigatenews.com)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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