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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항생제 '시벡스트로', 미국 이어 국내 허가 획득

    기사입력시간 15.04.17 12:01 | 최종 업데이트 15.04.17 12:01

    동아에스티의 슈퍼박테리아 항생제 '시벡스트로'가 미국에 이어 한국에서도 허가 받았다.

    식약처는 국내개발 신약 24호와 25호인 '시벡스트로정, 시벡스트로주'를 17일 각각 허가했다고 밝혔다.

     

    시벡스트로는 테디졸리드포스페이트를 주성분으로 하는 항생제다.

    대표적 항생제 내성균인 '메티실린-내성 황색포도상구균(MRSA)'을 포함한 그람양성균이 유발하는 급성 세균성 피부 및 피부구조(피부연조직) 환자 치료에 사용하는 새로운 의약품이다.

    1일 1회, 6일간의 짧은 기간의 투약으로 빠르고 안전한 치료 효과를 나타낸다는 설명이다.

    그간 국내개발 신약의 경우 국내 허가 후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했는데, 이번에는 임상시험 진입 단계부터 해외판권수출(라이센스-아웃)을 통해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먼저 허가 받았다.

     

    개발사인 동아에스티는 물질 발굴, 비임상시험, 가교임상시험을 국내에서 수행했으며, 국내·외 물질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식약처는 "시벡스트로는 기존 항생제 내성균(MRSA) 피부감염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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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연주 (yjsong@medigatenews.com)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