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 창업주 정형식 명예회장 타계

일양약품 창업주 위제 정형식 명예회장이 27일 오후 3시 19분 향년 97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서울 종로구 출생인 고인은 1967년 고려대 경영대학원 최고과정을 수료하고 1993년 대한상공회의소 최고경영자 대학졸업 했으며, 2007년 중앙대학교 명예약학박사 학위를 수여 받았다.

이와 함께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회장 및 부회장, 대한약품공업협회 부회장, 대한상공회의소 제 13대 상임위원 피선, 한·방글라데시 경제협력위원회 부위원장, 의약품 성실신고 회원조합 이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상 수장, 금탑산업훈장, 수출유공 표창, 보건사회부장관 표창, 노동부장관 표창, 재무부장관상 및 적십자 봉사장 금장을 수훈 받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영자 여사와 장남 정도언 회장(일양약품), 차남 정영준 회장(동방에프티엘), 3남 정재형 사장(東京 J TRADING) , 4남 정재훈 사장(동방에프티엘) , 딸 정성혜를 뒀다.

빈소는 서울 삼성병원 장례식장 17호실에 마련됐다. 영결식은 30일(화) 오전 7시 30분 이며, 발인은 같은 날 오전 8시 30분에 서울 삼성병원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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