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그룹,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영예

사진: 일동홀딩스 이정치 회장(사진 위 왼쪽), 일동제약 박대창 부사장(사진 아래 왼쪽)

한국경영인증원이 주최한 2017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에서 일동홀딩스의 이정치 회장이 최고경영자상을, 자회사인 일동제약이 4년 연속 품질경영대상을 수상햇다.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은 한국경영인증원(전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해 각 산업 분야에서 국제표준 달성 및 글로벌 경쟁력 제고로 경영 성과가 탁월한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로, 올해 시상식은 25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됐다.

이 회장은 1967년 일동제약에 입사해 연구, 생산, 경영지원, 기획조정, 대외협력, 대표이사 등 다양한 업무를 두루 거치며 회사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우수의약품의 개발과 생산, 경영 혁신 활동, 의약품 유통질서 확립 등으로 일동제약은 물론 한국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했고, 성실한 납세와 준법경영, 바람직한 노사문화 정착, 사회공헌활동에 힘쓰며 기업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힘쓴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일동제약은 생산부문뿐 아니라 연구개발(R&D), 마케팅, 교육 등 전사적 차원에서 우수한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해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과감한 투자로 연간 생산능력 기준 1조 원에 달하는 제조 인프라를 구축했고, 연구개발 분야에서도 최근 5년 간(2016년 말 기준)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약 10%), 임상시험 승인 건수(총 56건) 등 동종업계 최상위권의 실적을 보이고 있다.

또 품질경영실을 신설해 전사적 품질관리는 물론, 고객 만족 및 서비스 활동을 효과적으로 수행해 품질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린 점도 높게 평가됐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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