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연구팀, 비뇨기과학회 학술상 수상

인하대병원 서준규 교수(왼쪽 세번째)와 류지간 교수(왼쪽 두번째)가 2015년도 제 67차 대한비뇨기과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인하대병원 서준규 교수(비뇨기과 및 성의학특성화센터)는 지난 18일 2015년도 제 67차 대한비뇨기과학회에서 '김세철학술인상'을, 같은 연구팀의 류지간 교수(비뇨기과)는 '대한비뇨기과학회 학술상 국외논문 기초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준규 교수는 혈관퇴행 및 신경염증 반응을 유발하는 Ninjurin-1(닌주린) 단백질이 당뇨에서 발기부전을 일으키는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또한 닌주린을 차단하는 항체의 투여는 발기부전을 개선한다는 것을 밝혀(2014 미국국립과학원회보 게재) 수상하게 됐다. 
 
서준규 교수는 "연구를 계속해 남성 발기부전을 보다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치료제를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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