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기배 교수, 서울성모·여의도성모 병원장 겸직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승기배(1956년생/사진) 교수가 19대 병원장에 이어 제20대 병원장으로 연임됐다.
 
또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제32대 신임 병원장으로 임명되어 양 병원을 겸직한다.
 
임기는 오는 9월 1일부터 2017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승 병원장은 양 병원의 협업과 융합을 통해 상생의 경영내실화에 힘쓰고 의료선진화와 환우 중심의 서비스 혁신에 매진해 '창조병원' 구현에 나선다. 

지난 2013년 취임한 승 병원장은 2년 임기 중 선택한 '여러분의 희망이 되어 드리겠습니다'라는 슬로건에 맞게 병원 고객 서비스 향상에 힘써왔다.
 
메르스 사태 때 응급실 입구에 별도의 음압격리병실을 설치하고 국민안심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감염방역체계의 모범적인 의료기관이라는 사례를 남겼다.
 
승 병원장은 1981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1990년부터 순환기내과학 교수로 재직해 왔으며, 내과학교실 학과장, 내과과장, 심혈관센터장, 대한심장학회 중재시술연구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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