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상원 교수, 동아시아 이과학회 대회장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여상원 교수가 최근 일본 니카타에서 열린 동아시아 이과학회 (East Asian Society of Otology, EASO) 집행위원회에서 2018년에 개최예정인 6th EASO meeting 의 대회장 및 차기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동아시아 이과학회는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을 중심으로 동아시아 국가들에서 이과영역의 학문적 교류, 임상 및 기초연구의 활성화, 그리고 유대관계의 강화를 위해 설립되어 2008년에 제 1회 대회를 개최하였다. 그 후 매 2년마다 EASO meeting 을, 매 4년마다 EASO와 아시아 이과학회 (Asian Otologic Meeting)를 함께 개최하고 있다.
 
여상원 차기 대회장 및 차기 회장은 “약 10년간의 EASO 활동을 통해 아시아 각 국의 이과학 분야에서 체계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였고, 또한 각 국의 학문적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면서 “이미 동아시아 국가들의 이과학 수준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지만, 향후 학회를 더욱 발전시켜 아시아 뿐 만 아니라 전 세계가 모두 동참하여 학문적 교류를 나누고, 첨단의 선진 의료를 공유하고 발전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이비인후과학교실 주임교수, 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과장, 대한이과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고,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정회원, EASO 집행위원, 국제학술지‘Otology & Neurotology'지의 편집위원 등 여러 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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