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체기업협의회, 초대 회장에 이종은 대표 선출


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는 2일 유전체기업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디엔에이링크 이종은 대표를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한국바이오협회는 유전체산업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난해 6월부터 마크로젠, 테라젠이텍스, 디엔에이링크를 중심으로 유전체 분석기업을 위한 협의회 구성을 위한 사전준비 모임을 갖고 협의회 구성을 주도해 왔다.
 
유전체기업협의회는 유전체분석 인·허가관련 연구와 분석, 규제대응 및 정책개선, R&D 프로젝트의 정부제시 및 정부건의사항 발굴, 바이오 기업간 상생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설립됐다. 
 
녹십자지놈, 디엔에이링크, 랩지노믹스, 마크로젠, 메디젠휴먼케어, 이원다이애그노믹스게놈센터, 지노믹트리, 테라젠이텍스, 천랩, SK텔레콤, KT등 11개사가 회원사다. 
 
협의회 사무국은 한국바이오협회에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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