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글로벌사업본부장에 안광진 전무 영입

휴온스는 지난 1일부로 글로벌사업본부장에 안광진 전무이사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신임 안광진 글로벌사업본부장은 1985년 성균관대 약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동아제약에 입사해 동아ST의 해외사업부장(상무)으로 근무했다. 안 본부장은 동아ST 개발본부에서 재직할 때 GSK, Tanabe, Toyama 등 유수의 회사들과의 제휴를 통해 우수한 제품을 도입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 해외사업부장으로 재직할 때에는 캄보디아 시장에 박카스를 성공적으로 런칭시키고, 브라질에 성장호르몬제인 그로트로핀을 수출하는 등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다.   
 
안 전무는 "하루가 다르게 급격히 성장하는 회사의 일원이 되어 기쁘다"면서 "매출의 10% 정도인 수출 비중을 향후 5년 내 50%까지 끌어 올려 명실상부한 글로벌 헬스케어그룹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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