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 김유미 교수, SICEM 우수 포스터상 수상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김유미 교수(내분비내과/사진)가 최근 내분비 국제학회 'SICEM 2015'에서 우수 포스터상 부문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근육량, 지방량, 체지방률이 요추골과 대퇴골 골밀도에 미치는 영향을 담고 있다.
 
연구결과, 근육량은 남자, 여자, 모든 연령군에서 유의하게 골밀도에 영향을 주었다.
 
지방량과 체지방률은 여자 전 연령, 남자 50세 이상에서 유의하게 골밀도에 영향을 미쳤다.
 
반면 50세 미만의 남자에서 지방량과 체지방률은 골밀도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즉, 젊은 남성에서는 근육량이 많고 체지방이 적어야 골밀도가 좋아진다는 것.
 
김유미 교수는 "50세 이상의 남성과 모든 연령대의 여성은 어느 정도 체지방량을 유지해야 한다"며 "무리한 다이어트를 통한 근육과 체지방의 감소는 골밀도를 약화시킬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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