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0.09.07 14:15

칸타빌레 8차, 1억원 대 가격의 초역세권 오피스텔…1인 가구 ‘관심’




지난 7월 상가정보연구소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을 조사한 결과, 전국 오피스텔 매매량은 8월 24일 기준 4504건으로 2006년 관련 통계가 공개된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정부의 다중 규제의 풍선효과로 아파트 구매가 어려워지자 대출 규제나 청약 제한이 없는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역세권에 위치한 오피스텔은 지금까지도 항상 사랑받는 일명 ‘스테디셀러’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교통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출퇴근에 용이하고, 유동인구와 배후수요가 많은 만큼 쇼핑, 문화 등의 기반 시설이 다양하게 갖춰졌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초역세권’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칸타빌레 8차’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곳은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동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1층~지상 19층 총 360실로 구성된 오피스텔이다.
해당 오피스텔은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 3번 출구와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 1, 7호선 환승역인 온수역과 인접해 강남권역과 접근성이 우수하다. 서울 디지털단지역까지 약 15분, 여의도 업무지구까지 약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직장인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버스를 이용하는 경우 사업지 앞 버스정류장 일반 5개, 간선 2개, 지선 5개 노선으로 다수의 버스 노선이 갖춰졌다. 자가용을 사용할 경우 경인로 및 남부 순환로 등 주요 도로가 관통해 강남 및 강북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더불어 층고가는 4.2m로 일반 오피스텔에 비해 1.5배 더 넓은 생활 공간을 확보했으며, 1인 가구 트렌드에 맞는 풀 퍼니시드 시스템도 갖췄다. 특히 이곳은 계약금 500만 원으로 1억원 대의 투자가 가능해 직장인 수요자들의 부담을 덜어낼 것으로 보인다.
칸타빌레 8차 관계자는 “본 오피스텔은 역세권 중심의 인프라는 물론 개방감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갖춰져 있다”라며 “서울에서도 찾기 힘든 1억원대 오피스텔인만큼 1인 가구 투자자들의 끊임없는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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