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0.08.28 10:38

부영, 내년도 창신대 입학생 전원에 등록금 무상 지원

경남 창원시 창신대 전경 (제공=부영그룹)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부영그룹이 창신대 입학생 전원에게 1년간 등록금 전액을 무상 지원한다.
부영그룹은 2021학년도 창신대 신입생 전원을 '우정 장학생'으로 선발해 1년간 등록금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국가장학금을 제외한 나머지 등록금 전액으로 계열에 따라 1년간 최대 824만원 지원이 이뤄진다.
창신대는 부영그룹이 학교 경영에 참여한 후 신입생 전원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교육지원 투자를 통해 올해 신입생 100% 충원 달성 등의 성과를 이루고 있다. 부영그룹은 재정기여 참여 당시 이중근 부영 회장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신념에 따라 '특성화된 강소대학으로 발전하는 데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약속한 만큼 그 일환으로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부영그룹은 이외에도 국내 주요대학 12곳에 이중근 회장의 호인 ‘우정(宇庭)’을 딴 건물을 신축 기증하는 한편 전국 초·중고교와 교육·문화시설 100여 곳을 기증하고, 중·고교에 전자칠판 등 교육 기자재 기부 사업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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