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매각 예정 물건. 사진=캠코
[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9일부터 사흘간 온비드를 통해 1405억원 상당 물건 1182건을 공매한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이 283건 포함됐다.
공매 입찰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세금납부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 물건 공매가 취소될 가능성도 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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