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1.07.14 09:21

KT알파, 지역사회에 코로나19 방역용품 전달

KT알파가 배려계층 아동·청소년 및 노인들에게 1100만원 상당의 코로나19 방역용품을 기부했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KT알파는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통큰 기부’ 캠페인을 진행해 배려계층 아동·청소년 및 노인들에게 1100만원 상당의 코로나19 방역용품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KT알파와 KT그룹희망나눔재단은 지난달 K쇼핑 모바일-TV앱 동시 라이브 첫 방송 판매수익금과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노사랑 기금’을 더해 서울시 아동공동생활가정(그룹홈) 41개소와 서울 십대 여성건강센터, 양천구 및 관악구 노인복지관에 웰킵스 언택트 여름용 마스크 4만장을 전달했다.
2018년부터 결연을 맺고 지원활동을 지속해온 서울 그룹홈 측에는 노후화된 주택 및 유아 인원이 많은 20곳에 소독 살균·살충제 방역세트를 추가로 제공했다. 또한 학생들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직접 코딩로봇을 조종해 축구와 농구를 즐기고 코딩에 대해서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코딩로봇인 대시, 오조봇을 함께 기부했다.
정기호 KT알파 대표이사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지역사회 배려계층이 조금 더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을 통한 기업 가치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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