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1.06.30 10:12

신한라이프, KT와 홈트레이닝 하우핏 공동사업 추진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통합으로 7월1일 출범하는 신한라이프는 KT와 인공지능(AI) 기반 홈트레이닝 플랫폼 하우핏 공동사업모델 추진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통합으로 7월1일 출범하는 신한라이프는 KT와 인공지능(AI) 기반 홈트레이닝 플랫폼 하우핏 공동사업모델 추진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신한라이프 하우핏 서비스와 공동사업을 추진하는데 상호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우선 KT 올레TV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하우핏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이어 서비스 상품 기획, 서비스 활성화 마케팅, 미디어 플랫폼과 기타 디지털 서비스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하우핏은 신한생명과 스타트업 아이픽셀이 공동 개발한 AI 기반 홈트레이닝 서비스로, 별도 웨어러블 장비 없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AI가 사용자의 움직임을 분석해 바른 자세로 운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최승환 신한라이프 디지털혁신그룹 본부장은 "국내 최대 IPTV 사업자인 KT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앱기반의 하우핏 서비스를 TV 스크린으로 확대하여 900만 KT 올레 TV 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하우핏의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하해 차세대 콘텐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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