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1.05.25 07:03

MZ세대 "밥 대신 디저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에 위치한 메종엠오 매장.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밥 대신 디저트.
MZ세대의 식사법이 이렇게 변화하고 있다는 통계치가 나왔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디저트 매출은 지난해보다 37.7% 늘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2030세대에서는 전년동기 대비 32.6%가 신장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의 경우 최근 다양한 디저트 가게를 줄줄이 단독 입점시키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8일 신규 오픈한 ‘메종엠오’는 방배동에 본점이 있고, 오픈 전부터 줄 서서 먹는 곳으로 유명하다. 인기 메뉴인 마들렌은 고급스러운 버터 향과 함께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게 특징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앙 휘낭시에, 마들렌 글라쎄, 사브레바니유 등이 있다.
강남점 지하 1층에 있는 ‘리암스케이커리’는 뉴욕 스타일의 컵케이크를 판매하는 컵케이크 전문점이다. 한남동에 위치한 매장은 많은 셀럽과 고객들이 단골로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대표 상품으로는 초코 피넛버터 컵케이크, 딸기 초코 컵케이크 등이 있다.
‘그레인바운더리’의 호떡만한 사이즈인 대왕 쿠키도 인기다. 말차, 빅초코칩, 무화과 등 다양한 맛의 제품은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 대표 상품으로는 에스프레소시나몬, 말차크림치즈, 초코바나나크럼블 등이 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MZ세대 중심으로 달콤하고 이색적인 디저트를 찾는 소비자가 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 트렌드에 맞춰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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